대구상동교회 설립 60주년 대구장로합창단 축하연주회

2017년 10월 22일 주일 오후 2시 대구시 수성구 상화로4길 9(상동 252번지)에 위치한 대구상동교회 본당에서 대구장로합창단원들이 축하연주를 위해 대구지역 강풍주의발표, 간판 등 부착물 및 창문 전등 시설물 피해없도록 주의 바란다는 안전안내 문자를 받았지만 하나님께 찬양으로 대구상동교회 설립60주년을 축하하기 위하여 80여명의 단원들이 참석하였다. 금년도 순회찬양으로는 마지막으로 각 지교회 행사로 많은 장로님들이 참석하지 않았지만 열싱으로 찬양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드렸습니다.

* 지휘는 정희치 원로장로(대구동일교회), 정효진 집사(대구동일교회) 피아노 반주를 하였으며

* 대구장로합창단은 1884년 5월 23일 선교100주년을 기념해 교회일치운동의 하나로 초 교파적인 모임으로 찬양을 통한 선교활동을 목적으로 창단 한 후 올해로 33주년을 맞았습니다.

* 10개교단 100여교회 170여명 단원(평균 연령 63세)로 구성되어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대구동신교회에서 모여 매주 월요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찬양하며 정기연주회, 교회순회연주와 수시 특별연주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단원들의 친교와 단합을 위해 매월 단보"찬양하는 순례자"를 제작하며, 선교헌금 지원, 홈페이지와 유튜브 운영, 체육대회, 취미동아리-바둑, 탁구, 골프, 족구, 배드민턴, 색소폰앙상블, 싱어즈중창단과 단원 자녀들로 "패밀리 쳄버 오케스트라"를 조직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 지금까지 통계로 본 우리합창단의 활동상황은 정기연주회 23회, 특별연주 70히, 순회연주 220회, 전국연합연주 12회, 해외연주 15회를 하였으며

* 대구상동교회에서는 1992년, 1999년, 2007년 그리고 오늘 2017년까지 4차례나 연주를 하게 된 것입니다.

* 오늘 축하찬양연주회는 단장 박정도 장로의 인사에 이어 진행을 하였으며,

* 즐겨부르는 찬양으로 * 주기도, 주 예수 내 맘에 오심, 우물가에 여인처럼, 주는 반석, 시편1편을 찬양하였으며

* 우정출연으로 대구상동교회 하늘기쁨 중창단이 김영아 집사의 피아노 반주로 "나 주님만 따라가리" 를 은혜롭게 찬양하였으며

* DEC색소폰앙상블 전원이 출연하여 색소폰연주로 "찬송가 내 영혼이 은총입어, 하늘의 아버지"를 알토1.2, 테너1,2 그리고 바리톤으로 박영규 장로님의 지도로 악기로 생생한 음악을 연주하여 참으로 은헤의 시간이 되었으며

* DEC싱어즈 남성중창단이 박용식 장로님 지휘, 김덕자 집사님 피아노 반주로 "사랑에 빚진 자 되어, 주 예수 나의 사랑이여" 두곡을 연주하였으며

* 환영독창으로 대구상동교회 소프라노 이찬미 선생이 김영아 집사님의 피아노 반주로 "하나님의 은혜"를 불러 뜨거운 박수를 박았으며

* 마지막으로 대구장로합창단의 은혜로운 찬양으로 "전하세, 영광 돌리세, 빛과 소금되리라, 매일 주만 섬기리, 깊은 데로 던져라" 를 이어서 불렀지만 나이든 장로님들이나 끝까지 기쁜 마음으로 찬양하여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렸다.

* 찬양으로 은혜받은 성도님들이 앙코르송을 요청하여 합창단의 단가인" 찬양하는 순례자"를 부를 때는 김천대학교 교수인 구은희 집사님이 특별 출연하여 함께 찬양하여 큰은혜의 시간이 되었다.

* 축하연주를 위해 초청해 주신 대구상동교회 이삼우 담임목사님과 당회원 장로님들과 모든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특별히 합창단원으로 헌신하시는 정은진 장로님과 김주석 장로님께서 찬양연주 초청을 위해서 수고해 주신 것 감사를 드립니다.

* 단장 박정도 장로님께서 5년후 설립65주년을 기념하여 초청해 주셨으면 하는 말씀도 있었는데 5년후 다섯번째의 찬양을 하게 되기를 바라며 은혜로웠던 장면을 사진과 영상으로 꾸며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