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학준비를 위해 남부교회에 갔던 날에... ♣

l

찬양 할렐루야!
立夏를 지난 대구날씨는
완연한 초여름 더위가...

오는 6월 1일(月)
대장합의 본격적인 찬양모임을 준비하러 
집행부 임원들이 남부교회를 찾았습죠.

찬양장소로 정한
넓은 본당은
철저히 소독된 좌석과
마킹(표시)을 보니
그동안 코로나로 닫혔던 찬양의 문이 어느새
활짝 열리는듯 했슴다.

일행을 친절히
안내하신 단목
이재범 담임목사님은
축복기도와 함께
곧 다가온 스승의 날을
앞둔 터라서...

83학번 경북大 성악과 재학시절 스승이셨던
지휘자 정 장로님께 감사를 드리는 김에
임원 모두에게
작은 선물과 함께
푸짐한 오찬자리를
존경의 뜻으로
베푸셨지요.

오는 6월 1일(月)
오후 8시 남부교회 본당에서 재개학과 함께
칭단 36주년 기념식과
특별순서 등으로 진행될
뜻깊은 찬양모임에
성원을 기대하며

코로나로 찌든
찬양하는 순례자들의
어둡고 무거운 마음에
감사와 기쁨이 강물처럼 넘쳐났던 남부교회
방문소식을 아룁니다.
감사!!♥
ㅡDEC150/큰 머슴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