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사진과 추석맞이 그림들과 함께 10월의 어느 멋진 날의 노래를 들으니 큰 머슴과 함께 코스모스 밭에 서있는 소년 같은 느낌이... 지난 월요일 찬양모임 때 주말과 주일을 보내며 여러 곳을 다니신 피곤한 느낌의 큰 머슴의 모습을 보며 "너무 무리하지 말라~"고 당부드렸지만, 보내주신 메시지를 읽으니 역시 큰 머슴 장로님은 멋쟁이십니다.
그 누가 이 헌신과 수고를 알리오~ 그 누가 이 열정과 재능(?)을 따르리오~ 말 재주, 글 재주 , 찬양에 열정마저도 없는 저 같은 단원들에게 귀감과 도전을 안겨주는 큰 머슴 박 장로님,
내면에 숨겨진 카리스마와 리더십을 부드러운 유머를 가미시켜 DEC를 강력하게 이끌고 있는 진정한 멋쟁이외다.
추석연휴 전에 '찬양하는 순례자'를 직접 봉투에 넣으면서 미리 전자단보를 홈페이지에 올려주신 그 찬양의 열정과 혼신의 노력에 진정으로 존경과 사랑의 인사를 올립니다,
10월의 어느 멋진 날처럼, 코스모스 무리와 함께 찍은 소년의 맘처럼, 늘 밝고 건강하소서. 존경하고 사랑하는 맘으로 한 말씀드립니다. "제발 건강 조심하시고, 한가위 명절연휴~ 잘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