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멘토 단장님!
항곡교회의 선율이 여기까지 들리는듯 합니다.
아름다운 들녘의 가을바람에 맞춰 찬양하는 그 모습이
아른거립니다.
저희들도10/ 11일에 군산에 첫 나들이를 갔었죠
군산 성광교회 초청 연주회가 3시에 있어 우리 단원들은
1시 10분에 출발하기에 개교회에서 예배가 끝나자 마자 출발지에 도착하여
10여 명의 단원들은 개인 출발하고 40여명이 함께 버스로 출발했답니다.
은혜의 찬양을 부르고 급히 시간 맞춰 오느라고 점심도 거른 단원들이
많았지만 누구 한 명 배고프다는 말조차 하지 못하고 열심히 찬양하였답니다.
특별히 준비한 저녁식사는 바다를 끼고 있는 도시답게 자연산 광어, 홍어등 푸짐한
저녁은 별미였답니다.
전주장로합창단도 내년까지는 각 시군을 순회하려고 하는데 쉽지만은 않네요.
대구장로합창단에서도 많은 기도 부탁 드립니다.
늘 평안하시고 170명의 단원들 모두 주안에서 행복하십시오.
전주에서 최홍규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