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도 단장님! 그 동안도 안녕하셨습니까? 주 안에서 안부를 여쭙니다.
지난 주 한길헌 장로님과 박동명 장로님과 함께 식사를 나누며 함께 열심이었던 장로성가단 시절을 회상하며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모두 들 건강히 잘 계십니다. 전 회사 사옥을 지어 율촌산단으로 이전하고 순천노회 부회계와 순천노회장로회 수석부회장, 전국장로회연합회 부서기를 맡아 더욱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많은 고민 속에 회사 일과 더불어 감사하며 모든 게 주의 은혜로 생각하고 열심히 감당하고 있습니다. 더 나이가 들기 전에 감당해야 할 일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봉사하며 감사한 마음을 가집니다.
찬양은 본래 재주가 없어 은혜로 따라 불렀는데 더 감당하지 못해 무척 아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 해를 보내면서 변함없이 그 자리에서 주의 일을 감당하는 박단장님 이하 많은 분을 보며 은혜를 받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에는 계획하시는 모든 일이 주안에서 성취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순천에서 鄕天 장운광 장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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