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ow Great Thou Art
2. Panis Angelicus
3. Danny Boy
4. Benedictus
5. Amazing Grace
6. Pie Jesu
7. Irish Blessing
8. King of Kings
9. Ave Maria
10. Abide With Me
11. You'll Never Walk Alone
ㆍ작성자 :
큰 머슴
큰 머슴의 이력서를 차그차근~ 펼치듯
지난 날의 발자취를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는
경주의 김동지~
과분한 격려에 고개를 떨굽니다.
갈수록 일과 목표와 성과에 대한 수치가
모자람으로 줄어드는 것을 보면
이제사 겸손의 미덕을 깨닫게 되나봅니다.
언제까지일지는 몰라도~
이 일을 하는 날까지 열정다해
충실히 봉사하리다,
다만 모자람의 진리 속에
조금씩 더 천천히 더 느리게...
격려에 감사하며
곧장 봄꽃인 벚꽃이 피는 날~
옛날처럼 큰 머슴이 경주로 달려가리다~
김동지 만큼 반겨줄 노래친구들이
경주 땅에 여럿 있음에,
다시 한 번 더 감사한 맘으로
격려 메시지에 고마움을 표합니다.
참 10월에 발행할 예정인
지령 200호 특집단보 "찬양하는 순례자"에 실릴
원고를 부탁드리니 미리 준비해주시라.
-봄을 재촉하는 늦겨울 비가 내라는
차가운 금요일 밤에~/큰 머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