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장합의 동녘시대가 열린다 † -동일교회에 새로운 찬양의 둥지를 내리며- 대망(大望)의 새해 2006년! 1월 25일 수요일 늦은 시각, 드높이 이르는 대구장로합창단의 동녘시대가 열린다. 150여 명의 찬양하는 순례자들이 새로운 찬양의 둥지를 내릴 대구의 동녘 땅, 올해 창립50주년을 맞는 동일교회는 동구 신천3동 147-1 언덕바지에 본당과 부속건물인 복음센터와 넓은 주차장, 그리고 성주엔 수련관이 있어 수천의 성도들이 믿음의 동산(東山)으로 삼는다. 조돈제 담임목사님의 영(靈)적인 목회방침 따라 말씀과 기도, 선교와 찬양으로 뜨겁게 달구어져 영남권(嶺南圈)에 있는 예장 고신(高神)교회 중 가장 큰 규모로 부흥성장한 모범적 제단(祭壇)으로 이미 전국에 이름 나있는데다, “환영합니다, 왜 이제야 오십니까?”라며 우릴 반기는 조목사님의 말씀이 감동으로 다가왔다. 드디어 2006년 1월 25일 수요일 늦은 시각, 대장합의 찬양모임 장소로 새로운 둥지를 삼고 역사적인 동녘시대를 열게 될 동일교회 찬양대실은, 최근에 현대시설로 준공된 복음센터 2층에 있다. 넓고 환하게 트인 찬양대실에는 150여 명이 4개 파트로 분리된 계단식 좌석에 그랜드 피아노와 실내악단 자리까지 마련되어 있어 지휘자와 단원이 서로의 표정을 한 눈에 읽으며 소리의 울림까지도 세밀하게 느낄 수 있기에 찬양 열기를 완벽히 체감(體感)하는 특징을 들 수 있다. 또한 동일교회는 지휘자 정희치 장로를 비롯해 정한석, 정동도, 이홍무, 장삼실 장로가 교회를 섬기며 대장합에서 함께 활약 중인 신실한 찬양 동지라, 이들의 헌신과 봉사의 모습이 천사처럼 비춰지고 더 큰 감사와 감격스러움이 기쁨이 되어 밀려온다. 150여 명의 기름 부은 주님의 종들이 저 높은 하늘 향해 바치는 찬양의 촛대가 대구의 동녘 땅 동일교회 찬양대실로 옮겨지면서 하늘의 은총과 평강이 크게 넘쳐나도록 저 높은 하늘을 우러러 축복을 빌어본다. 역사적인 대장합의 동녘시대가 열리는 2006년 1월 25일 수요일 늦은 시각, 나는 소리 높여 외치리라~ 드높이 이르는 대장합을 위해 한 마음 한 목소리로 주님 영광(榮光)을 드높이 합창(合唱)하자고, 주님 앞에 서는 날까지 찬양하는 순례자가 되자고….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찬양하는 동지들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찬양 둥지를 삼으며 대장합의 동녘시대를 열게 한 동일교회를 더욱 사랑합니다! 새해 정월 중순 어느 날 깊은 밤에, -늘 부족한 주님의 큰 머슴- (www.dechoir.org/amenpark15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