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월의 마지막 주간에 띄우는 11월호 단보는… ♤ 작성자 큰 머슴 2018-10-25 조회 311

시월의 마지막 주간에 띄우는 11월호 단보는…

 요 며칠 동안
뉴스를 통해 쏟아진 요란스런
갖가지 짜증스런 소식들 때문에

모두의 마음이 혼란스러움에 빠져
엄청 참기 힘든 가을의 나날이었음에…

날이 갈수록
추(醜)해진 세상에 살아가면서
갈수록 답답하게만 느껴지는 가운데

지구촌의 여러 나라들이
북핵의 위협에서 벗어나려고
끊임없이 다짐하고 있는 냉혹한 현실 가운데

적폐청산과 내로남불의 싸움질로
우리 정치권만은 국론이 삐걱거리면서
앙칼스럽도록 날선 비난과 대치를 일삼는 공방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음에…



거기다
북한에 콩깍지가 씐 나라님과
일부 정치권 무리들의 끝없는 평화놀이 춤사위가
온 동네 쏘다니듯 유행병처럼 이어지면서

국정조사를 한다며
추잡한 스캔들까지 들추는 난타전을 계속하면서
진흙탕을 끼얹듯 무심한 세월만 흘러가고 있어
무거운 느낌으로 뉴스를 바라보게 하는구먼.

그런데 친구야~
도대체 요즘 세상이 왜 이런가?

뻔히 보이는 진실을 외면한 채
아전인수 격으로 자신의 이익에만 치우친 세력들이
순한 양의 탈을 쓴 앙칼진 모습으로

선한 사람들의 삶에 고통을 안기면서
소통이 단절된 일그러진 모습으로
패거리 세력 키우기를 일삼고 있으니…



모두가 바라는
풍성한 결실의 계절인 이 가을을 비웃듯
국민들로 부터 지탄을 받는 추한 몰골들…

자신의 입장만 옳다고 주장하며
패거리를 지어 큰소리치는 수많은 모사꾼들과
찜찜한 병역특례와 고용세습 짓거리를 하는
고위 공직자들의 추잡스런 모습보다는

그래도
어린 21세 나이에도 국방의 의무를 마치려고
대학재학중 군에 입대한 손자 녀석이
육군훈련소에서 6주간 기초훈련을 거뜬히 수료하고

자랑스러운 이등병 계급장을 달고
2주간의 후반기 특기병 교육을 받으면서

군기가 베어 늠름해진 손자의 모습이
빨간 단풍잎 빛깔보다 더 돋보여짐은 왜일까?



오는 11월 1일(木)의 성시화집회 특별찬양과
11월 13일(火)의 정기연주회를 바쁘게 준비하면서도

내가 늘 사랑하는
전국의 찬양하는 순례자들에게 보낼
11월호(제225호)단보
'찬양하는 순례자'를

부천-포항-안동장로합창단 등의
정기연주회를 바쁘게 축하하고 돌아온 피곤한 몸이어도
PC자판을 돋보기를 쓰고 두드리며 우직스럽게 만들었음에…



10월 26일(金) 오후에
우편으로 발송시키면
전국 어디서든
11월을 맞는 첫 주간에 거뜬히 받게 될 테고~

오는 11월의 두 번(1일/13일)의 큰 연주를 앞두고
완성도 높은 하모니로 뜨겁게 찬양을 다듬고 있는
DEC 찬양동지들에게는

10월 29일(月) 저녁 찬양모임 때부터 무렵에
찬양대실 입구에거 직접 나눠 드릴 것인데,

멋쟁이 친구야!
이번 11월호 단보를 받으시거들랑
결실의 계절인 가을 문안을 겸해
짧은 소식이라도…



이번 11월호에는,
큰 머슴의 머리글 '꿈만 같은 이야기!'
하이패밀리 송길원 목사의 '옷을 많은데 입을 게 없다!'
충성교회 최영태 목사의 '충성! 감동찬양 잔치에 감사!'

인장성 김영주 권사의 'Glory t0 God. Hallelujah!'
부천 지휘자 유흥창 집사의 '눈물로 부른 찬양하는 순례자!'
미동부 뉴저지에서 고국의 장래을 걱정하며
홍희언 장로가 쓴 '대한민국 파이팅! 힘내라 코리아!'

그리고
전국에 흩어져 있는
29개 찬양하는 순례자들의 소식들을
골고루 담았다네.
첨부이미지

시월의 마지막 주간에
떨어지는 단풍잎처럼 포근하게 다가오는
귀에 익은 그리스 가수 '나나 무스쿠리'의 옛 노래를
콧노래로 조용히 따라 부르며

전국의 노래친구들에게 띄어 보낼
발송용 봉투 속에 단보와 함께

대망의 역사적인 연주행사로
오는 11월 13일(火)에 열릴 창단 34주년 기념
정기연주회 초청장과 전단지를 차근차근 넣으면서

엄청스레 깊은 심신의 피로가 밀려와도
뜨거운 찬양열정으로 봉투를 붙이고 있는,
- DEC150 / 늘 노래하는 큰 머슴 -

 

지난 시월 마지막 주간에 정기연주회를 위해 뜨겁게 찬양 하모니를 다듬는 찬양동지들

잔잔히 흐르는 '나나 무스쿠리'의 흘러간 팝송모음

ㆍ작성자 : 제주/현행범 가을이 좋으면서도
바쁜 계절입니다.
11월 단보도 잘 받아서 정독했구요~
지금은 감귤수확철이라
귤 따러 시골다닙니다.
다음주 귤 한 상자를
수고하시는 큰 머슴께 보내려합니다
늘 강건하십시오!
-제주에서 현행범 올림
등록일 : 2018-11-04
ㆍ작성자 : 안동 전 단장/조광세 👍박 단장님의 주옥 같은 감동의 글과 사진
감사합니다.
매년 안동장로합창단을 위해
기도와 협력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전국장로합창단의 버팀목의 단장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호흡할 때마다.주님을 찬양하는 순례자로
길이길이 보존하시길 기도합니다.
할렐루야.아멘...💗
등록일 : 2018-10-30
ㆍ작성자 : Bs/손창호 이 복된 결실의 계절에
존경하는 단장님!
늘 강녕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계획하심은
한치의 오차도 없이
우리를 사랑으로 인도하고 계심을 믿으며...
솔라 피데! 할렐루야!
등록일 : 2018-10-26
ㆍ작성자 : 김성표 장로 단장님의 두뇌세포는
줄지도 않네요.
모든 글이 시요 산문입니다.
소시적 기자로 쌓은 공적이
이제야 빛을 발하는 같습니다.
저에게 장로합창단 입단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왜 입단했냐고 물어보면
단장님 때문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형통하시고 건승을 빕니다.
-김성표 장로 드림
등록일 : 2018-10-26
ㆍ작성자 : 전 전국협회장 정공일 감사합니다~
찬양하자~ 할렐루야!
샬롬 ♡♡♡
등록일 : 2018-10-26
ㆍ작성자 : 비엔나한인교회 정구용 언제나 엄청나게 수고하시는
박정도 장로님! 화이팅입니다.
귀하신 큰 머슴 장로님을 축복합니다.
-비엔나에서 정구용 장로
등록일 : 201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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