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폭염경고를 알리는 방송을 들으며 건강에 해로울까 싶어서 둘레길 걷기마저도 미룬 채 방콕(?)하는 삼복더위 속에 어김없이
도착한 ‘찬양하는 순례자’(제258호)는 시원하고도 따뜻하다.
‘지난겨울 이야기’를 길지 않게 담은 머릿글 ♥1306호♥ ♥핑거하트 장갑♥ ♥정인이 천사♥는,
폭염과 열대야속에 가슴 메어지는 나라걱정에 지쳐있는 심신을 시원하고도 따뜻하게 감싸주었다.
대프리카 더위를 견뎌가며 단보제작이 얼마나 힘들어서‘지난겨울 이야기’를 머릿글로 하셨을까? 안쓰러운 맘으로 전국의 독자들을 사랑하는 박 장로님의 변함없는 열정에 깊이 공감하게 되었다.
한편 이 무더위에 옹달샘의 맑은 생수 같은 시원한 소식으로,⌜‘장로찬양단 코랄카리스’의 단원 한분이 ‘찬양하는 순례자’독자가 되면서 박 장로님의 숨은 열정에 감동을 받고 단보제작 협찬금을 대구로 보내드렸다!⌟는 소식을 듣고, 엄청 반갑고 시원하고 즐거운 맘으로 이 글을 쓰고 있다.
코로나 펜데믹이 폭염과 함께 기승을 부리는 우리 대한민국에 ‘지난겨울 이야기’와 같은 시원한 Happy ending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하며… 샬롬!☞정공일 장로/gijeong4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