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후에 띄울 10월호 단보는…♤ 작성자 큰 머슴 2021-09-20 조회 168
 

 추석연휴 후에 띄울 10월호 단보는…

    더없이 맑고 푸른 가을하늘아래 거친 몸매의 감나무 가지마다 주렁주렁 달린 감들이 익어가는 무렵에 살랑살랑 불어오는 산들바람 리듬을 타고 감나무 가지가 옅은 춤사위를 뽐내는 데… 둥실 뜬 한가위 보름 달을 지켜보며 엄마아빠 몰래 누이랑 둘이서 감 따던 옛 고향집 생각이 떠오르는 계절이라서 끔찍스레 괴롭히는 코로나19를 잠시나마 잊고 무르익어 가는 결실의 즐거움과 가을의 풍요(豊饒)를 옛추억으로 떠올립니다. 결실의 계절과 함께 가족들과 어우러져 추석연휴를 맞았지만 태풍처럼 몰아치는 코로나 확산의 두려움에 고향방문 말라고 떠드는 정부와 언론들의 호들갑이 추석밥상을 덮었음에 요즘 나라 안팎의 사정이 곁코 정상이 아닌데 연거푸 터지는 아프간 탈테반의 만행이 평화로운 세상 삶의 분위기를 깨뜨리고 있으니… 지구촌의 온 나라 사람들이 나름대로 코로나 사태 속에서도 난민구호에 나서 오랜 친구처럼 손잡고 서로 돕고 살자며 힘을 모으는데 하루가 다르게 구겨지는 삶의 고통 속에 아무리 재난지원금으로 흔들리는 민심을 달래려도 바닥 보이는 불황 속에 우리의 후세(後世)들에게 빚잔치(?)가 될듯… 때마침 조물주가 내린 재앙인 듯 변이 바이러스와 함께 '위드 코로나 시대'로 접어들면서 나약한 존재인 인간들에게 '트라우마'가 되어 불안을 떨치려고 하늘 우러러 기도하고 있음에… 그런 가운데도 패거리 집단인 정치권 무리들이 성스러운 교회집회를 핍박하며 국민들을 선동하는 바람몰이가 계속되고 지지세력 확장에만 혈안(血眼)되어 시시때때로 '카멜레온'처럼 변하며 설치대는 추잡한 무리들의 몰골이 정녕 보기 싫은 데… 어려운 코로나 방역조치 속에서도 뜨거운 찬양사명과 열정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려고 지난 9월 6일(月)저녁 남부교회 본당에서 2021년-2기 신 단원 입단식을 겸해 하반기 개학모임을 조심조심 가졌는 데 그래도 7명의 신 단원을 입단시킨 뜨거운 열기로 코로나의 고통으로 어둡고 무겁던 마음들을 한 때나마 밝고 가볍게 추스렸음에… 비록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다가오는 10월과 함께 추석연휴 후에 받아 읽을 수 있도록 큰 머슴과 충성스런 일꾼들이 한뜻으로 가을맞이 단보제작에 올인했습죠. 하필이면 올해 추석연휴 후 한 주간 찬양모임을 가지면 10월 첫주일과 둘째주일이 대체 공휴일이 이어지기에 바쁜 마음으로 원고독촉-마감-편집을 하면서 빠트림 없도록 수취인 주소를 꼬박꼬박 챙겼고 초가을 늦더위를 피해 걷기운동을 다녀와 흐르는 땀을 식히며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면서 정성을 쏟아부어 노래친구들에게 보낼 10월호 단보 '찬양하는 순례자’를 만들었답니다. 지령 260호(10월호)에는, 큰 머슴이 이웃사랑을 그리워하며 쓴 머리글 “이웃사랑의 노래!를 비롯해, 하이패밀리 송길원 목사의 맛깔스런 칼럼 “삑사리 없는 하루" 세계적인 평화학자 T1 홍양표 장로의 "종교테러 앞에서 사랑성도의 소명…" 전 천안장로합창단장 박찬석 장로의 "장로님, 세상이 왜 이래요?" 광주장로찬양단장 이한룡 장로의 "정기연주회를 위하여 찬양을 시작하며" 힘든 코로나시대 개학을 맞아 Bs 강창술 장로가 쓴 "개학과 신 단원 입단식을 마치고" 성경도우미 우정복 장로의 연재 시리즈 “데살로니가 후서…" 그밖에 전국 30개단의 찬양하는 순례자들의 갖가지 토막소식들을 맑은 초가을 밤하늘 아래 둥실 떠오른 보름달을 보며 무리지어 뛰노는 동네 아이들의 조잘거림처럼 가득 담았음에… 특히 코로나19 사태와 더불어 쑥대밭 같은 나라꼴에 실망한 독자들을 위로하려고 다른 달보다 엄청 뜨거운 정성을 쏟았음에 누가 뭐라 해도 새로운 계절인 가을의 문이 활짝 열리는 듯 기쁘고 감사한 맘으로 받아 읽으시면서 편집 팀의 숨은 노력을 헤아려주시길 바라며 본격적인 연주시즌을 맞았어도 모든 연주무대와 스케줄이 깡그리 무너진 터에 추석연휴를 보내고 우체국 직원들의 피로도를 감안해 9월 24일(金)에 발송할 것이며 DEC 150여 명의 단원들에게는 9월 27일(月)저녁 찬양모임 때부터 직접 배부할 것입니다. 혹 대장합 홈 페이지(www.dechoir.net)에 들어오셔 합창단 동정-전자단보(첨부파일)를 클릭하시면 컬러로 된 지령 260호(10월호)단보를 볼 수 있기에… 이번 10월호 단보 '찬양하는 순례자'는 추석연휴와 개학준비하는 독자들을 위해 일찍 작업을 마치고나니 무겁던 어깨가 씻은 듯 가벼워지고 지난 긴 여름동안 대프리카의 폭염에 시달린 몸과 맘이 후련하고 흔한 정치권 무리와 모사꾼의 벌집 쑤신 듯 한 추태(醜態)마저도 잊은 채 옷깃을 스치는 초가을 산들바람이 어찌 그토록 상쾌하고 풍요로울까요? 바라기로는 제발 나라안팎이 평화롭고 온갖 질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노래친구들이 빠르게 회복되어 기쁜 맘으로 찬양하면서 온 가족과 함께 행복과 건강이 솟아나고 감사와 평안이 넘치는 추석연휴가 되시며… 더불어 하늘 우러러 힘차게 노래 부르면서 기쁘고 반가운 가을소식들이 전국 곳곳에서 전해져오기를 바라며 외칩니다. "사랑합니다!" 가을이 열리는 문턱에서 건강과 행복 넘치는 몸과 맘으로 결실의 기쁨을 골고루 안겨주려고~ 이번 추석연휴 때에도 큰 머슴은 집에서 쉬면서 내년 "2021-DEC 38년! "의 새로운 슬로건을 만들며 연중계획(案)을 차근차근 다지려는데…, 9월의 마지막 주간을 앞두고 전국에 띄우려는 단보를 마지막 편집작업을 마치고 맘속에서 우러난 감동찬송 "황금종 울린다~ "를 조용한 목소리로 흥얼거리며 옷깃을 스치는 초가을 산들바람에 실어 월간 단보 '찬양하는 순례자'를 띄우는… - 대장합150 / 늘 노래하는 큰 머슴 -


    지난 9월 6일(月) 남부교회 본당에서 개학한 후~ 13일(月) 본격적인 찬양모임에서 특별히 신 단원들을 위하여 감동찬양 '찬양하는 순례자'를 다듬는 DEC의 찬양동지들…
    파이프올겐으로 듣는~ / 황금종 울린다

    윈도우10으로 제작해 찬양이 들리지 않음에 DEC(대장합) 홈페이지로...
    -www.dechoir.net-

     

ㆍ작성자 : 윤태혁 장로 찬양하는 순례자 10월호 잘 받았습니다.
표지의 글 '이웃사랑의 노래'를 통해서
가왕 조용필 가수에 대한
이미지가 바뀌었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세상이 왜이런지?
이땅의 지체 높으신 분들이
모두 도둑놈, 사기꾼, 협작꾼으로만 보이니
내 눈이 잘못된 것인지?
하나님께 내 눈을 씻어주십사 외쳐봅니다.
-서울에서 직전 전국회장 윤태혁 장로-
등록일 : 2021-09-29
ㆍ작성자 : 대전/김수철 보내주신 10월호 '찬양하는 순례자'를
잘 읽었습니다.
'이웃사랑의 노래'를 읽다가 눈물이 나오고
의욕적인 광주 이한룡 장로님의 글까지
모두가 삶의 용기를 주는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박 장로님!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대전에서 전 단장 김수철 장로 올림
등록일 : 2021-09-29
ㆍ작성자 : 청주/심의보 아름다운 모습으로
세상을 행복하게 해주시는 박정도 장로님!
늘 존경하고 도우심에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추석인사 올립니다.
주안에서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한 추석연휴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청주에서 심의보 배상
등록일 : 2021-09-23
ㆍ작성자 : 필리핀/정찬수 목사 존경하는 장로님,
복된 추석되세요.
멀리 필리핀 세부에서 문안드립니다.
ㅡ정찬수 목사
등록일 : 2021-09-21
ㆍ작성자 : 송길원 목사 오늘 쓴 글에도
잘 어울리는 시골 집...
아~ 좋다 너무 좋다
그리운 옛 시골집...
참 마음이 푸근해집니다.
감사와 함께...
-비오는 추석에
양평 하이패밀리에서~/송길원 올림
등록일 : 2021-09-21
ㆍ작성자 : 안동/전 단장 조광세 ^_^박단장님!
10월호 단보 '찬양하는 순례자' 원고작성에
수고가 많습니다
잘 읽고 마음에 새겨
합창단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빌어보며
전국 장로합창단의 무궁한 발전을위해
계속 수고해 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릉 드리오며
늘 주님의 크신 은총이 가슴가득 채우시길
기도합니다.
파이팅!
-안동에서 조광세드림^_^
등록일 : 2021-09-20
ㆍ작성자 : 광주/강영식 수고하셨어요!
어려운 중에도 단보를 꾸준히 만들어 주시는
장로님의 괴력에 박수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광주에서 전 단장 강영식 올림
등록일 : 2021-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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