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 전화번호' 를 읽고 공감을…” 존경하고 닮고 싶은 박 단장님〜 고맙습니다. 은혜로운 12월호 단보 '찬양하는 순례자'를 받고서 권두언에 실린 ‘비상 전화번호’를 읽고, 제 생각과 신앙의 모습과 꼭 닮은 공감을 안겨준 내용이라 찬양을 사랑하는 제 마음을 울린 교훈으로 여기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씁니다. 제가 장로안수 받은 다음해 1980년 10월 인천장로성가단에 입단하는 날, 오디션을 앞두고 연습하는 인장성 단원들이 부르는 찬양을 들으면서 감동되어 눈물콧물 흘리며 이런 기도를 드렸답니다. “주여! 저는 부족합니다. 저를 오디션에 통과시켜 주시면 찬양하는 장로의 사역과 사명을 품고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그날까지 열심히 찬양하며 섬기겠습니다."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때 제 마음에 새겼던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함이니라.”는 Isaiah4321(이사야 43장 21절)의 말씀을 주셨던 것을 지금까지도 또렷이 기억하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길 기원하면서, 감동과 교훈의 울림으로 다가올 2022년 1월호 단보의 권두언을 손꼽아 기다리며 늘 감사한 마음으로 인천에서… ☞전 인천단장 최진성 장로(꿈꾸는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