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남부교회 본당에서 하반기 개학하는 날에… ♡ "
유난히
지난 7~8월 여름방학동안
가마솥 폭염만큼 극심했던
태풍에 시달리면서
긴 여름방학을 보내고
좀처럼 무더위가 가시지 않으려는
8월의 여름날 끝자락에
찬양의 새 힘을 모으려고
오늘
8월 21일 월요일 늦은 오후 8시에
긴 방학을 보낸 DEC 찬양동지들이
대구의 중심지에 있는 남부교회 본당에
넘치도록 가득히 모였습죠.

이미
지난 방학기간을 보내는 일정 가운데서
오리엔테이션을 거친
2023-2기 신 단원 입단식과
각종 축하순서가 진행되는 날이라~
먼저 1부 예배순서에서는
단원들이 한목소리로
'주 예수 사랑 내 맘속에'를 찬양하고
부단장 박영길 장로의 대표기도로
건강하게 방학기간으로 보내고
찬양의 자리에 다시 모임을 감사드렸고

이어서 큰 머슴 단장의 감사인사에 이어
2023-2기 신 단원으로
멋쟁이 찬양동지들의 입단식을 진행되었는데
개인별 소개와 입단선서에 이어
연주용 악보와 선물 등을 전달하고
소속될 각 파트로 안내하기에 앞서
'찬양하는 순례자' 를 환영가로 부르면서
새론 찬양동지로 맞았고…

이어서 3부 순서는,
광역단원에서 복귀한 단원의 축하와
8월에 생일인 단원들의 합동축하순서가
우렁찬 생일노래와 박수가 울려 퍼지면서
혹독한 무더위 속에서
거뜬히 견뎌낸 찬양동지들을 축하하면서
엄청 즐거운 분위기로 진행되었습죠.

150명이 넘는 정 단원을 목표로 삼고~
으뜸 합창단 DEC의 하반기 개학날에
'2023-창단 40주년을 준비하는 대장합!'의 슬로건으로
새로운 찬양의 용기를 북돋게 한 날이었는데…
지난 여름방학 중에도
원치 않은 고통을 당하며 치료 중인
단원들을 대상으로
맘에서 우러난 위로를 전하면서,
이미 코로나가 한창 번질 때부터
DEC의 찬양 용광로가 된
남부교회 본당에서의 찬양 하모니가
전국으로 뜨겁게 퍼져나가길 기원했음에…

창단 39주년의 해를 맞아
하반기 찬양모임의 스타트 라인에서
새로운 찬양의 사명감과 기쁨이 넘쳐났는데
올 하반기에도
대구에서 접근성이 가장 좋은 남부교회 본당에서
엄청 튼튼하고 알찬 2023년의 하반기를 보내려는데
밤 9시가 가까워지면서
잔칫집 같았던 개학모임을 마치고
모두들 한마음과 한뜻으로
다음 월요일부터 모일
본격적인 찬양다듬기에 나서게 되는데
드디어
하나님의 계획된 시간에 맞춰
'2023-창단 40주년을 준비하는~ 대장합!’의
하반기 목표와 비전을 향한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되었음에
찬양을 신앙고백의 최우선 순위로 삼는
멋진 형제들이 뜨거운 찬양의 용광로에서
'주기도'를 뜨겁게 부르고 폐회하면서
힘차게 외쳤습니다!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하반기를 맞은 DEC동지들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멋진 찬양둥지를 허락하신 남부교회와
특히 오늘 입단한 2023년-2기 신 단원 5명과
전국의 찬양하는 순례자들을 사랑합니다!

2023년 8월 21일 월요일 늦은 저녁에
형제보다 더 가까운 찬양친구들과
개학날 만남을 통해
39년 전 1984년 갓 마흔을 넘긴 젊은 나이에
창단 발기인으로 출발했던 그 때의 열정으로
오늘이
우리 삶의 기간 중 가장 젊은 날이기에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찬양하자며
뭇 단원들에게 간절한 메시지로 당부했음에
감사와 기쁨과 감동 넘치는 마음으로…
- ♣ DEC150/늘 노래하는 큰 머슴 ♣ -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합하며..." -엡 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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