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숲 속 새소리가 노래처럼 들리는 날에... ♪ |  |
작성자 순례자 | |
2009-07-18 | |
조회 18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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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 속 새소리가 노래처럼 들리는 날에... ♪
♪ 숲 속 새소리가 노래처럼 들리는 날에... ♪ -새로운 노래친구로 2009-2기 신 단원을 맞으며 - 모두가 기다리던 휴가철 즐거운 여름방학을 맞았어도 8월 7일(金)에 떠날 러시아-북유럽 순회연주를 앞두고 몸과 맘은 바쁘게 쫓기기만한 것은... 창단25주년을 맞은 4반세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대장합의 뜻깊은 해외연주이기에 모두의 마음이 설레이기 마련이고... 오랜 날동안 준비하며 추진해온 제11차 해외연주 행사이기에 출국 전 열심히 모여 한 마음 한 목소리로 뜨겁게 합창을 다듬고 있음에 참가하는 순례자들의 마음은 이미 러시아와 북유럽 현지로 떠나있는 터라서... 지난 며칠동안 쉬지도 않고 연일 내리던 장맛비로 가뭄에 시달리던 온땅을 해갈시켰어도 이제는 곳곳에서 물난리를 겪도록 또다른 고통을 안겨주었음에... "내일은 곳에따라 영남지역에 소나기가 옵니다!"라는 예쁘게 웃으며 떠드는 기상케스터의 예보가 이제는 도무지 듣기 싫어진 상태라 얄팍한 사람의 간사한 속셈에서 듣는 TV뉴스에 자꾸만 不快指數가 높아만 지기에... 조간신문을 봐도, TV뉴스를 봐도, 국회가 열렸어도 나라꼴이랑~, 정부 꼴이랑~ 핏대올려가며 싸움질만 계속하기에... 치솟는 기름값에 피서는커녕 에어컨 전기세 아끼려 선풍기를 친구삼은 나와 같은 民草들이 여럿 있음에 그림으로, 음악으로, 마음에서 솟는 글로나마 위로하려는 것이기에... 다행히 나이는 들었어도 노래 하나만 사랑하는 부족한 큰 머슴을 꼭 빼닮은 새 친구 몇 이를 2009-2기 신 단원으로 맞으려 준비하기에 맘이 맑아지고 가벼워짐을 고백하려는데... 오는 8월 17일(月) 찜통 무더위가 한풀 꺾이는 그 날, 8월 24일(月) 개학날에 입단할 2009-2기 신 단원들이 하늘 우러러 노래할 부푼 꿈을 가슴에 안고 입단의 날을 기다리고 있음에 기쁘기만 합니다. ● 손근호 장로(T1/1955년생) 대구서광교회/계명대 학외연구팀장/ 추천:손연호 장로(T1) ● 김철호 B장로(T1/1958년생) 신천제일교회/대구중부경찰서 정보과 경위/ 추천: 박정도 장로(Br) ● 윤종원 장로(T1/1957년생) 태전교회/경북건축사협회 사무국장/ 추천: 정규동 장로(T2) ● 이익수 장로(T1/1957년생) 태전교회/건축업/ 추천: 정규동 장로(T2) ● 정금석 장로(T2/1958년생) 경산중부교회/유나택스 대표/ 추천: 신정남 장로(T2) ● 윤병화 장로(T2/1965년생) 구미항곡교회/기아자동차(주) 만평지점 차장/ 추천: 김철호 A장로(T2) ● 박명하 장로(Br/1963년생) 믿음의 교회/보생당한의원 원장/ 추천: 박정도 장로(Br) 평균 나이 50세인 이들 7명의 신 단원 후보자들은 지난 상반기동안 여러 가지 이유로 빈자리가 된 찬양하는 순례자들의 대열에 우뚝 서서 주님 앞에 서는 그 날까지 뜨겁게 노래할 것입니다. 좀처럼 더위가 식지 않은 오늘 주말의 한나절 무렵, 푸른 앞산 숲길 아래에 있는 시원한 곳에서 이들과의 첫 오리엔테이션을 펼친 분위기는 어느새 제 맘과 귀에는 숲 속 새소리가 노래처럼 들리는 듯 했습니다. 하늘 우러러 노래하는 친구들이여~ 주님이 반기는 찬양의 세계로 오십시오! 걱정도, 근심도, 불평도, 다툼도 없는~, 한 마음 한 목소리로 노래하는 참 아름다운 찬양의 자리이기에... 여름방학을 맞아 쉬고 있을 전국의 노래친구들에게 "건강하십시오!"라며 마음에서 우러난 問安人事를 겸해 숲 속 그림과 노래와 메시지를 띄워보는... - DEC150/늘 노래하는 큰 머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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