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얼음장 밑으로 오는 봄을 기다리는 맘으로
3월 단보(121호) '찬양하는 순례자'를 만들어
2월 23일(火)에 전국으로 띄운다오.
이번 3월호 단보에는,
큰 머슴이 쓴 고백의 머리글 '지휘자는 괴롭다!'로부터
서울장신대 문성모 총장의 '신학교에 사람 보내지 마시오!'
전주합창단장 김종남 장로의 '처음 참석한 전국협회 정기총회는...'
DEC 지휘자 정희치 장로의 '찬양에는 연습이 없다!'
베트남 강창섭 장로의 '땅 끝 베트남에서 쓰는 편지~'
그리고
멋쟁이 성경 도우미 우정복 장로의 ‘열왕기 하’와
한의학 박사 오정석 장로의 '암은, 이길 수 있는 병인가?'
그밖에도
전국의 21개단 찬양하는 순례자들의 토막소식들을
언 땅을 뚫고
파릇파릇 솟아나는 새싹처럼 담았습니다.
다른 어느 달보다
짧기만 했던 2월의 밤들을 지새우며 만든
12쪽 짜리의 단보 121호(3월호)'찬양하는 순례자'는
전국 어디서나 2월 마지막 주 중에 넉넉히 받을 것이고,
150명의 DEC 멤버들에겐
22일(月)저녁 찬양모임 때,
한 주간 일찍 골고루 나눠드리리다.
오는 3월 1일(月) 새벽녘
3.1절 기념 나라 위한 기도회로 부터
본격적인 2010년의 첫 연주를 시작할
내 사랑하는 노래친구들에게
새봄을 기다리는 꽃잎 같은 마음으로 만든
3월호 단보(121호) '찬양하는 순례자'와 함께
하늘 우러러 뜨겁게 노래하는
우리들의 우정이 더욱 탄탄해지기를 기원하며...
얼음장 밑으로 오는 봄을 기다리며
'2010년 3월호 단보를 발송봉투에 넣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