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성한 가을걷이~ 10명의 새 노래친구를 맞으며... ♤ 작성자 큰 머슴 2011-08-22 조회 1401
             
     
    풍성한 가을걷이~ 10명의 새 노래친구를 맞으며...
    
    
    
    선선하게 불어오는 산들바람과 함께  
    가을에 밀려 떠나기 싫은 찜통여름의 심술인양 
    차갑게 가느다란 빗방울이 떨어지는 
    8월 22일(月) 저녁 무렵,
     
    사랑하는 
    대구장로합창단의 찬양하는 순례자들은
    대구의 동녘 땅 동일교회 찬양대실에
    가득이 모였습니다.  
    
    
    
    6주간의 긴 여름방학동안 헤어져있었던 
    노래친구들과의 반가운 만남으로,
    
    처서를 하루 앞둔 서늘한 기온이었어도
    뜨거운 찬양의 열기가 감도는 찬양대실은
    대형 에어컨이 연신 찬바람을 내뿜는 가운데 
     
    환한 웃음꽃 피우며 만난 찬양동지들이   
    검게 탄 얼굴 마주보며 오순도순 주고받는  
    끊이지 않는 즐거운 이야기들이 
     
    그리고 
    정각 오후 8시가 되자
    우렁찬 박수 속에 찬양대실에 입장한 
    2011-2기 신 단원 10명의 부부는
    마치, 
    풍성한 가을걷이로 수확한 알곡 같았습니다.
    
    
    
    입단하는 신 단원들이 소개되고
    선서, 단복착용에 이어 
    악보와 기념품과 큼직한 꽃다발에다 선물도 전했고
    
    부푼 기대와 사명감으로 입단한 이들 후배단원들에게 
    선배 단원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축복의 노래로 '찬양하는 순례자'를 부르며
    뜨겁게 환영하는 하모니가 울려퍼질 때는,
     
    하늘로부터 쏟아지는 기쁨과 평화가 넘쳐났고 
    노래를 듣는 신 단원들 부부는 
    북받쳐 오르는 감동에 흠뻑 젖는 시간이었음에 
    
    이토록 젊고 토실토실한 신 단원들을
    기쁨과 환희의 가을걷이로 맞이하는 자리는
    “2011-힘이 넘치는 대장합!”의 목표달성을 바라는  
    우리 모두에게 감사와 감동이 넘침을 실감했습니다. 
     
    
    
    열심 있는 부지런한 농부에 의해 
    땀 흘리며 길러진 결실의 알곡들이라,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이사야 43:1)는 말씀 따라
    
    항상 우리의 찬양을 기쁘게 받으시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한 종들이기에
    훗날 열심히 찬양하다 주님 앞에 설 때가 되면  
    하늘로부터 큰 상이 비둘기처럼 내릴 것을 
    확신합니다. 
    
    새 노래친구 10명은~
     ● 김완영 장로(T1)1958년생/영남제일교회/농협중앙회 대구사업단/추천:박경수 장로
    ● 서정구 장로(T1)1960년생/대구성일교회/달서경찰서 정보통신계장/추천:여은근 장로
    ● 안휴정 장로 (T2) 1958년생 / 대천교회 / 문명고등학교 교사 / 추천 : 하정수 장로
    ● 이종록 장로(Br)1952년생/대구본동교회/가온 감정평가법인 평가사/추천:백봉흠 장로
    ● 나영호 장로(Br)1968년생/한마음 교회/대구축협 육가공공장 팀장/추천:김종현 장로
    ● 황규일 장로(Bs)1953년생/대구성명교회/교육계 33년재직 명예퇴임/추천:이경호 장로
    ● 장명구 장로(Bs)1953년생/대구목양교회/아코디언아카데미원장/추천:서태교 장로
    ● 박덕상 장로(Bs)1954년생/제일감리교회/전 대구은행 수석부행장/추천:박창우 장로
    ● 김태영 장로(Bs)1956년생/제일감리교회/연세공인 중계사무소장/추천:신홍식 장로
    ● 이동하 장로(Bs)1962년생/제일감리교회/대구경북과학기술원 단장/추천:신홍식 장로

    이들 모두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기쁨으로 맞으렵니다. 그리고 이들을 입단토록 추천하며 협력하신 단원들과 오늘따라 더욱 뜨겁게 환영해주신 모든 찬양동지들께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으며 충만한 은총이 두루두루 넘쳐나길 기원합니다. 다만, 온갖 일때문에 여러 날 동안 찬양모임을 비켜 간 몇몇 낯익은 옛 노래친구들의 텅 빈 그 자리를 오늘 입단한 10명의 신 단원들이 채우게 되었음에 저의 마음 한구석으론 아쉽고 씁쓸하기만 했습죠. 그러나 이토록 지긋한 나이에도 해가 갈수록 우리들의 찬양모임이 마치 삶의 마지막 합창수업시간 같은 분위기로 기쁨과 즐거움이 넘치는 노래잔치마당 같음에, 또 다음 모임 날이 자꾸만 기다려지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8월 22일(月) 저녁에 새롭게 하반기 합창모임을 시작한 사랑하는 노래친구들과 어울려 8월생 생일축하순서가 웃음꽃 피며 진행되었고 내년 2월에 떠날 '제13차 해외(동남아)연주' 참가신청서 배부와 함께 10월 '대한민국 창작합창축제'에 초청되어 연주할 2곡을 즐겁게 부르고나서 뜨거운 박수로 모임을 마쳤음에     자정이 가까워지는 시각, 마지막까지 버티는 대구의 열대야를 쫓으려는 듯 시원하게 들려오는 빗방울 소리를 온몸으로 반기면서 풍성한 가을걷이를 통해 10명의 새 노래친구들을 얻은 결실에 감사드리고, 아울러 오늘부터 하반기 찬양모임을 시작한 전국에 있는 모든 멋쟁이 찬양하는 순례자들에게 하늘 우러러 감사와 기쁨 넘치는 맘으로 강건하기를 축복하며 - DEC150 / 늘 노래하는 큰 머슴 -

    대구장로합창단의 하모니/우리는 멋쟁이(박정도 글/정희치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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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ww.dechoir.net-


ㆍ작성자 : 큰 머슴 신 단원 황규일 장로님(Bs) 부인이신
성명교회 박경애 권사님의 댓글을 읽으니
불끈 힘이 솟네요~
이왕 입단하셨으니 강하게 기도로 밀어주시며
멋쟁이 단원이 되도록 내조 잘해주시길...
-해외연주 준비에 한창인~/큰 머슴-
등록일 : 2011-08-24
ㆍ작성자 : 박경애 장로님들만이 구성된 귀한 합창단!!
평소 부렵기만 했는데...
드디어 우리집 낭군님도 입단하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하고 받아주신
귀한 장로합창단님들 한 분 한 분께
마음모아 감사함을 드립니다. 꾸벅~
이제 장로합창단이 찬양으로
세상의 모든 이의 마음을 주께로 향할 수 있도록
찬양으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비록 보잘것 없지만 무릎을 꿇어
기도의 동역자가 될것입니다.
할렐루야!
감사함을 드립니다.
등록일 : 2011-08-24
ㆍ작성자 : daniel 힘이 넘치는 대장합! 대단합니다.
항상 앞서가는 대장합의 2012년을
더욱 기대합니다.
10명의 새 가족 축하합니다.
등록일 : 2011-08-24
ㆍ작성자 : 聖南 가을의 수확인듯
10명의 멋쟁이 단원의 입단을
축하 드립니다.
등록일 : 201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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