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차 해외(중남미 6개국)순회연주에 관해...' 작성자 amenpark 2005-08-11 조회 1851
아룁니다. 찬양하자 할렐루야! 즐거운 여름방학을 건강하게 보내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이미 지난해부터 예고했던 대망의 제9차 해외(중남미 6개국)순회연주 계획에 따라 출국일정을 확정하고 개인적으로 참가 희망자(120명/별첨명단 참조)에 대한 1차적인 인원확정을 마쳤습니다. 그런 다음, 항공편 예약과 적절한 여행경비 산출을 위해 5월 초부터 6월 말까지 두 달 동안 보다 정확한 참가자의 숫자를 2차적으로 파악해보니, 남미현지에서 연주할 수 있는 최소한의 단원 45명~50명 절반 선에도 못 미치는 20여 명 내외로 확인되었습니다. 처음 1차에 참가를 희망했던 단원 가운데서 부득이한 사정(본인 업무, 부모 병환, 자녀진학, 교회 문제… 등등)으로 많은 가정들이 참가하는데 어려움이 있음을 호소해 오셨습니다. 갑자기 생긴 사유로 부득이 못 갈 분이 많은 반면에, 일부 참가단원과 동반자들은 한결같이 강행할 것을 주장하셨지만, 워낙 소수의 인원으로는 대망의 중남미 6개국을 순회하며 수준 높은 찬양과 고대문화유적을 고품위로 탐방하는 계획은 매우 힘든 것으로 보여 졌습니다. 지금까지 임원진에서 추진해 오던 것처럼 막무가내로 힘들게 밀어붙이기 보다는, 지금의 어려운 사정을 놓고 여러 임원들의 의견을 집약시켜 이 업무를 재고해야 할 처지에 놓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제5차 정기임원회(2005. 6. 29)에서 이 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한 결과, 앞으로 1년 연기한 뒤, 제9차 해외(중남미 6개국)순회연주는 2007년 1월 6일(土)~1월 20일(土)까지 14박 15일(구정: 2월 18일임)로 하고 이후 모든 업무를 실무임원진(회장단)에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몇 달 동안 참가자 개인들에게 일대일의 섭외과정을 통해 총력을 쏟아 부으며, 남미현지의 여러 관계자와의 수많은 연락 등으로 온 정성을 기울였지만, 참가자의 절대인원이 부족한 현실 앞에 저자신이 큰 실망과 허탈감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임원회에서의 결정에 따라 더욱 힘 있게 돕겠다는 여러 단원들의 성원에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새롭게 도전하게 된 것입니다. 이미 참가를 확정하신 분들이나, 일단 보류하지만 적극적으로 참가하겠다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와 격려를 보내면서, ‘꿈의 코스!’ ‘남미 문화의 진수!’ ‘관광의 극치!’라고들 하는 제9차 해외(중남미 6개국)순회연주는, 남을 위해 떠나는 여행이 아니라 일생을 통해 쉽게 얻을 수 없는 특별한 기회이기에 꼭 성취해야만 하겠습니다. 자신이나 가족을 위해서나 우리 대장합의 역사창조를 위해 자랑스럽게 참여해야할 값진 해외연주여행이라 여기시고 적극적인 성원과 참여를 기대합니다. 이에 따라 실무임원진에서는 아직도 많이 남은 일정이라 여기지 않고 지금부터 참가예정자에 대한 정확한 파악을 통해 ‘찬양 순례단’을 조직하고 출국 때까지 기도하며 철저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려합니다. 아울러 여행경비는, 1차적으로 참가인원이 확정되는 대로 차후에 실무임원진에서 여러 업체들이 제출한 견적을 면밀히 비교 검토해, 참가하는 모든 분들에게 납득이 가는 적정한 실속여행경비로 최상급의 대우를 받으며 품위 있게 여행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으니, 지금까지의 해외연주 때처럼 적극적으로 신뢰하며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동봉한 참가신청서를 조속히 작성하셔서 임원진(단장/총무팀)에게 연락주시면, 이를 위해 8월 방학 중에도 가정과 사무실을 직접 방문하려는 실무임원들에게 전해 주십시오! 새로운 각오로 1년 후 2007년 1월에 재도전하게 될 역사적인 제9차 해외(중남미 6개국)순회연주가, 하나님의 도우심 가운데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도록 기도하며 협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미 참가를 원하셨던 모든 분들께 참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 2005년 8월 11일 목요일 아침에, 늘 부족한 주님의 큰 머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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