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들바람에 실어 띄우는 10월호 단보는… ♤ 작성자 큰 머슴 2013-09-25 조회 745

              산들바람에 실어 띄우는 10월호 단보는…
      더없이 맑고 푸른 가을하늘아래 가느다란 몸매의 날씬한 코스모스 아씨들이 살랑살랑 불어오는 산들바람 리듬을 타고 무리지어 요염(妖艶)한 춤사위를 뽐내는데… 덩달아 흥에 겨운 잠자리 무리의 군무(群舞)가 오르락내리락 둥글게 원을 그리며 무르익어 가는 결실의 즐거움과 가을의 풍요(豊饒)에 취한 듯합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은 날이 갈수록 험하기만 하여 온 나라 분위기를 뒤숭숭하게 만드는 정치권의 추태(?)가 넘치는 즈음에 간만에 소통되어 기뻤던 북한의 생트집이 또 다시 시작되고 정권장악에 혈안(血眼)되어 억지주장으로 버텨가는 무리들은 민초(民草)들의 삶을 외면한 채 반대를 위한 반대를 일삼으며 당리당략에 휘말려 막말과 장외투쟁으로 나날을 보내고 있고 국민이 낸 혈세(血稅)로 권세를 부렸던 무리들은 국가내란음모에다 추문사건에 휘말려 공직자의 이미지를 나락으로 추락시키며 밤낮없이 매스컴을 떼지어 휩쓸고 있으니… 비록 어수선한 나라 분위기 속에 맞이한 풍성한 결실의 계절일지라도 지난 추석연휴 동안에는 떨어져있던 가족들과 만난 즐거움이 있었음에, 한가위만 같은 마냥 즐겁고 기분 좋은 날이 자주 있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이번 추석연휴 때에도 큰 머슴은 꼼짝 않고 집에서 건강과 컨디션 회복을 추스르며 내년 '2014-대장합 30년, 170명 단원시대!'의 슬로건과 연중계획을 최종적으로 차근차근 다지면서 결실의 계절인 10월호 단보 '찬양하는 순례자’를 10월 전에 어디서든 받아볼 수 있게 행복한 맘으로 서둘러 만들었답니다. 첨부이미지 이번 10월호(제164호/1.200부 발행)에는, 본격적인 연주회 시즌을 맞아 큰 머슴이 요즘 세태를 탓하며 쓴 머리글 “하나님은 다 아신다!”를 비롯해, 행복발전소 송길원 목사의 신앙에세이 “조국이여 안심하라 내가 기도하고 있다” 창단 30주년 정기연주회를 앞둔 지휘 정희치 장로의 '초심을 잃지 말자!' 세계평화학회에서 할약 중인 평화학자 홍양표 장로의 "평화를 바라는 절박한 소명!" 지난 8월 LA연주를 다녀온 부산의 총무 이점현 장로의 "꿈의 무대 월트디즈니 콘서트홀 연주!" 11월의 첫 정기연주회를 앞둔 평택의 지휘자 금기중 교수의 "새내기합창단이 놀랍게 좋아졌음에…" 그밖에 전국 24개단의 찬양하는 순례자들의 갖가지 토막소식들을 가을하늘 아래 화려하게 펼쳐진 코스모스 무대에서 무리지어 춤추는 잠자리 떼처럼 가득 모았음에… 가을이 무르익어 가는 시월의 문턱에서 띄우는 단보를 받고 결실의 가을과 함께 풍성한 계절을 맞이하시면 맘이 한결 더 평안(平安)해지리라 여기면서, 10월이 시작되는 첫 주간에 전국 어디서든 충분히 받아보실 수 있게 서둘러 9월 26일(木)에 우편발송하고 대장합 170여 명의 단원들에게는 9월 30일(月)찬양모임 때부터 10월 중순까지 배부할 것입니다. 혹 대장합 홈 페이지(www.dechoir.net)에 들어오셔 '합창단 동정-전자단보'(첨부파일)를 클릭하시면 지금이라도 컬러로 단보 전체를 볼 수 있기에 권해드리며… 하늘거리듯 춤추는 코스모스와 잠자리 무리를 취하게 하는 시원한 가을바람이 어찌 이렇게 건강하고 풍요로울까? "올 가을엔 제발 두루두루 건강하세요!" 어쨌든 본격적인 연주회의 계절인 10월과 함께 온 나라가 평안하고 개인마다 건강이 넘치는 결실의 나날을 보내시기 바라며… 아울러 하늘 우러러 힘차게 노래 부르면서 기쁘고 반가운 소식들이 많이 전해져오기를 두루두루 기원하며 외칩니다. "사랑합니다!" 무르익어가는 가을 문턱에서 건강과 행복 넘치는 몸과 맘으로 결실의 기쁨을 이웃에게 안겨주려고~ 내년 상반기에 펼칠 창단 30주년 행사계획과 제14차 해외(뉴욕-워싱턴-캐나다)연주에 참가할 1차 예정자 90여 명의 섭외를 마치고 돌아와 불어오는 산들바람에 실어 10월호 단보 '찬양하는 순례자’를 띄우는… - 대장합170 / 늘 노래하는 큰 머슴 -


      년 2014년 7월에 떠날 예정인 제14차 해외연주 참가자(100명 목표) 섭외를 위해

      산들바람 부는 팔공산 인근 시골길을 달리다가 가을의 새아씨처럼 요염하게 춤추는 코스모스 무리에 반해~, 마치 철없는 소년 같이 스마트 폰에다 담은 큰 머슴...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 소프라노/금주희-바리톤/김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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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dechoir.net-

ㆍ작성자 : 평택/금기중 보내주신 찬양하는 순례자 잘 도착했구요.
잘 읽었습니다.
장로님께 투정부린 이야기를 게제하셔서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등록일 : 2013-10-02
ㆍ작성자 : 로마의 휴일 아름다운 음악과 글~
고맙습니다..
등록일 : 2013-10-01
ㆍ작성자 : 聖南 할렐루야 아멘!
감동의 글과 음악과 건강한 모습으로
가을을 맞이하신 장로님의 모습~
감사합니다.
등록일 : 2013-09-30
ㆍ작성자 : 익산/김형식 저는 인터넷으로
장로님의 글을 읽는 것만으로
행복하고 감사하답니다.
존경합니다.
등록일 : 2013-09-30
ㆍ작성자 : 청주/이기동 항상 고향 선배 장로님의 활동상황을 보면서
마음 한구석에 뿌듯함을 느낍니다.
늘 장로님과 같은 마음 으로 살기를 소원 합니다.
-청주장로성가단 이 기 동 장로
등록일 : 2013-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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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합창단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첨부 조회수
1  " 보름달처럼 밝은 마음으로... "  (7) 대장합 2013-09-20 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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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홀가분한 삶이 되기 바라며… ♧ (8) amenpark 2013-09-09 857
4       ♧ 잘 읽고 마음이 찡했습니다. ♧ (1) 웨일즈/김애자 2013-09-09 929
5  ♧ 내년 7월에 떠날 제14차 해외연주를 준비하며… ♧ (3) 큰 머슴 2013-08-31 842
6      ♧ 박정도 장로님! ♧ (1) 순천/장운광 2013-09-04 715
7  ♧제14차 해외(미국&캐나다-동부일주)연주 참가신청접수♧  (1) 대장합 2013-08-30 761
8  ♧ 2014-창단3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 발족 ♧ (1) 대장합 2013-08-29 802
9  2013-2기 개학과 신단원 입단 (1) 리승주 2013-08-27 1105
10   ♤ 풍성한 가을걷이~7명의 노래친구를 맞으며... ♤ (2) 큰 머슴 2013-08-26 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