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을 들을 때, 

감동의 파장이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1편의 글을 읽을 때도 역시 공감되고 

그 글의 방향성대로 삶을 수정하려는 

영혼의 고백과 결단이 있을 때도 있습니다.

장로님의 글에는 그런 능력이 있습니다.
사도바울의 편지에 무게가 있고 힘이 있다고 (고후10:9) 

사람들이 인정했던 것처럼
장로님께서는 찬양과 화목함 

그리고 사랑의 권면으로 사람들을 모이게 합니다.
그리고 각자의 자리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 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많은 분들(175분)이 노년의 삶을 

그야말로 아름답게 수놓아 감을 볼 때

 참~ 장로님의 표현대로
큰머슴 ...

 섬김으로 오신 예수님의 그 길을 따르시는

 장로님을 봅니다.

당회하실 때마다 잘 매조지어가시며, 

구수함 속에서도 그리스도인으로 하나되어 가야할
방향성으로 나아가게 하셨던 모습...

 기억납니다.
참 좋은 기억들이 이제 2년에서 3년으로 넘어가는 

담임목사로서 선한목자가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지를
그야말로 좁은 길의 그 의미를 조금씩 알아가면서

 장로님이 기억납니다.

장로님 늘 좋은 글, 영혼의 찬양... 

이루 말할 수 없는 2,  5달란트 가진 자처럼

 충성된 모습...

 장로님이시길 축복합니다.
-봉무동에서 신수호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