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을 맞으면서 축하해야할 세 단원의 이야기... ♠ 작성자 큰 머슴 2014-07-31 조회 653
 



 8월을 맞으면서 축하해야할 세 단원의 이야기...
 

지난 며칠 동안
영호남 내륙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폭염이 퍼부어 지면서도

  서울과 경기지역에선 연일 폭우가 쏟아져
같은 땅이지만 확연히 다른 고통을 주었다.

유래 없는 폭염 속에 곧장 
2개의 태풍이 연달아 다가온다는
반가운 소식은 있지만, 

자기 당의 이익을 바라며
치졸한 꼼수놀이를 즐기던 정치권 무리들이
반대를 위한 반대를 일삼더니
드디어 고개를 떨어뜨리고 줄줄이 떠나는 판국에...

줄기차게 쏟아 붓는 폭염과 폭우를 주신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큰 머슴은,

100명이 넘는 노래친구들과 더불어
미동부-캐나다 연주를 다녀와서
좀처럼 컨디션 회복을 하지 못하고 있는
지금의 피곤한 처지가
오히려 행복한 느낌으로 다가오는데...


 

어제도 오늘도 또 내일도 기다려지는
시원한 장맛비를 그리워하면서 늘 37도를 넘는
폭염으로 뒤덮이는 달구벌 대구 땅에는,  

해질녘의 기온이 31도라니,
하늘의 재앙 같은 열대야를 견디려
에어컨 아래서 이 글을 쓰면서

여독에 지친 큰 머슴과 지휘자를 위로해준다며
어제 만났던 선한 이웃(Br류승학/김기철)들을 떠올리며
감사의 마음을... 

그리고 새로운 달 8월을 맞으며
오랜날 기다렸던 시원한 빗줄기처럼
축하해야 할 세 사람의 단원의 이야기를 전하련다.

 
T2 배종규 장로(010-3512-6454/서교회)
지난 주간 서울에서 모인
예장고신 교단지 '기독교보' 사장 선임위원회에서
당당히 1차로 선임을 받아
오는 9월 총회에서 인준 받으면 사장취임과 함께
임기 3년 업무를 시작한다고...

Bs 장용원 장로(010-6527-5279/드림교회)
이번 주초에 열린
개교 107년 전통의 신명고 재단이사회에서
제17대 신명고등학교 교장으로 선임이 되어
오는 9 월초에 취임식을 갖고
임기 5년의 업무를 시작한다고...

T2 정규동 장로(010-5457-0163/태전교회)
7년 가까이 대장합의 소프라노 독창자로 활약했던
따님 한나 양이
오는 8월 30일(土) 오후 2시 비앙코웨딩 2층 아트홀
(대구스타디움 옆 대구미술관)에서
정형외과 의사인 신랑을 맞아 결혼식을 갖는다고...


이들 3명의 장로님들의 기쁜 소식은
오는 8월 18일(月) 개학 날
전 단원들에게 알림과 동시에 
매우 뜨겁게 축하하는 순서와 더불어,

2014년 후반기 순회연주와 함께 
10월에 열릴 창단 30주년 정기연주회 무대에서
다함께 어우러져 열정적으로 찬양할 것임에
더 큰 기쁨으로 다가오고... 

이제 소식을 전해들은 동지들은
이들 세 사람에게 맘에서 우러난
축하의 인사를 전해주셨으면
매우 바람직하겠고...

그리고
연일 폭염에 시달리고 있는
전국의 노래친구들에게
제발 건강 하라는 부탁과 함께
회복 중인 이웃들의 쾌유 소식에는
깊이 감사드리는 심정이기에...

마치,
세차게 뿌린 빗줄기를 머금고 
푸름을 더해주는 8월의 싱그러움을 느끼면서

매미들의 불협화음 합창마저도
아름답게 들리는 듯한  
8월의 초하룻 날의 여름날이
한없이 기쁘기만하다.




그리고
이번 주일에도 지난주처럼 시원한 차림으로
  하와이언 알로하 남방을 입고 교회에 가서

찬양을 사랑하는 선한 이웃들을 만나면
이 여름을 주신 하나님의 은총에 감사드리자며
소리 높여 위대하신 사랑을 찬양하련다.

아울러 
이번 여름방학기간 중에
회복되어 가는 체력을 더욱 보살피면서

틈틈이  
투병 중인 단원들을 격려하련다.
사랑은 늘 베풀며 나눠주는 것이기에...

싱싱 돌아가는 에어컨 아래서
귀에 익는 찬송을 콧노래로 따라 부르며
낡은 돋보기안경 너머로
윈도우-7 컴퓨터 자판(字板)을 건반처럼 두드리는,
- DEC170/늘 노래하는 큰 머슴 -
 

 

감동찬양-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 여기를 클릭하면 DEC(대구장로합창단) 홈페이지로 옮겨집니다 ☜
-www.dechoir.net-
ㆍ작성자 : 김수환 존경하는 박정도장로님!
미동부-캐나다 잘다녀오심 축하드리오며
찬양하는 순례자 단보 174 호 감사히 받고
인사드립니다.
김동수장로 이경호 장로님과는
테니스 가끔 치고 있으며
요즘은 변우량교수의 ` 생각을 바꾸면
길이보인다 .
우정복장로님의 `찬송을 하나님께를 읽고
가끔은 트럼펫 독주로 봉사도 하고

통합교단 경복노회
남선교연합회 월례회(임원회)가 열리는 삼덕교회에서
피아노반주 봉사로 섬기며 자전거도 타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충성교회 찬양 때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평리제일교회 김수환 올림
등록일 : 2014-08-04
ㆍ작성자 : 정규동 100여명을 이끄시고 미동부-캐나다 순회연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시고 채 여독이 풀리기도 전에 저의 가정의 기쁜 소식을 단원님께 나눌 수 있게 도와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어리고 부족한 한나를 귀히 여겨주셔서 대장합 큰무대에 세워주시고 훈련시켜 주신지도 어언 7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 동안 장로님들의 많은 사랑과 격려를 받고, 이제 때가 되어 신앙 좋은 배필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되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잘 살라'고 변함없이 기도해 주실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찬양하는 딸로 키워주신 단장님, 지휘자님을 위시한 대장합 모든 단원장로님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등록일 : 2014-08-03
ㆍ작성자 : 포항/안선환 사랑하는 장로님,
알로하를 입고 성전계단에서의 모습!
피곤하고 지친모습이 아닌 여유와 기쁨,
연륜에 비해 생동감이 솟는
젊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젊고 샘솟는 찬양 인적자원 분들
가까이 계시니 기쁘시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샬롬!
-포항에서 안선환 올림
등록일 : 2014-08-01
ㆍ작성자 : 찬양향기 찬양사랑, 단원사랑 모습이
물씬 풍겨나는 큰 머슴님~
정말 모든 걸 챙기시는 그 열정과
변함없는 단원 사랑에 감동됩니다.
저도 닮으렵니다 그 사랑과 열정을...
기쁜소식의 주인공들께 축하드리며
주일예배 때 옷차림은 진짜 멋쟁이~
저도 올해부터 큰 머슴따라
가벼운 차림으로 주일을 맞지요~
큰 머슴님~
제발 이젠 개학 날 까지
좀 푹 쉬세요~
부탁입니다.
정말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등록일 : 2014-08-01
ㆍ작성자 : Br/김덕기 우리 단장님의 메일은 늘 받을 때마다
감동, 또 감동입니다.
참고로 축하할 일이 하나 더 있습니다.
"제갈태균 장로(Br/동변중 교장)는
세월호 사건으로 올 행사가 미뤄진
스승의 날 기념식(7월 25일)에서
옥조근정훈장을 전수 받았습니다.
매일신문, 대구일보 등에 인물 사진도
아주 커다랗게 보도되었습니다. "
이상입니다~
등록일 : 2014-08-01
ㆍ작성자 : 인천/최진성 무더위에서도 쉬임없이
귀한 글 올려 주셔서 감격합니다.
축하 할일, 함께 기뻐하며
박수 쳐 줄 단원들 소개하며,
찬양하는 공동체을 이끌어가시는
대장합 큰머슴, 박단장님은
따뜻한 카리스마 이십니다.
오늘은 남은 인생을 시작하는
첫 날(소아마비 한의사 김성수 박사)이라 한 것 처럼,
폭염의 8월도 박단장님의 열정과 헌신에는
여름 냉수처럼 가슴속 깊은곳 까지
시원케 합니다.
고맙습니다.
폭염과 싸우며 제작해 보내 주신 단보 끝가지 읽고
감격했지요.
잠은 충분히...
2014.7.31. 인천에서 최 진 성 드림
등록일 : 201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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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  (1) 안동단장 류기훈 2014-07-25 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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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존경하는 큰 머슴 박 단장님! (1) 인천/최진성 2014-07-15 602
9  "이제, 미동부-캐나다 연주 다녀오겠습니다!" (17) 큰 머슴 2014-07-02 774
10      잘 다녀오시라는 인사에 대합니다. (2) 경주 지휘자 2014-07-02 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