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시샘하는 차가운 주일 오후에 바쁘신 일정을 쪼개어
태전공동체를 사랑하심으로 먼 길 달려오셔서
하나님을 향해 용광로 같은 뜨거운 찬양으로 영광돌려 주신
존경하는 장로님께 고개숙여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지펴주신 찬양의 열기를
저희들이 잘 간직하고 열정을 태우렵니다.
덕분에 좋은 악기도 구입하였으니
더 아름다운 찬양이 될 줄 확신합니다.
대접이 소홀하지 않았나?
가시는 걸음은 편안하셨나?
염려가 됩니다만 하나님이 함께 하셨을 줄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
찬양의 진수를 몸소 생활로 보여주신 장로님들께
큰 은혜와 감격이 되었음을 고백하면서
온 교우들의 기쁨을 함께 실어 전해드리면서
환상적인 감동을 접고자 합니다.
다음 연습 날 반가이 만날 때까지 평안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