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북유럽 참가자 1차 신청을 마치면서... ♠ -제11차 해외순회연주 참가예정자 항공좌석 예약-
4월을 맞아 부활절시즌을 보내고
완연한 봄기운 속에 몇 날이 지났어도
고운 봄날의 여운을 송두리째 빼앗아가는 듯
뇌물 주고받으면 패가망신한다던
전직 대통령의 외침이 헛구호에 그친 봐 되어
온 나라가 서글픔에 젖은 나날들이 되어
한없이 무겁고 어둡기만 한데,
더군다나
국내외적으로 어렵고 힘든 경제상황 속에서도
몇 주간 구석진 여러 곳까지 바쁘게 뛰어다니면서 맡겨진 사명완수를 했었기에
몸소 밀려드는 환희와 기쁨 속에 이룩한 작은 결실에
스스로 큰 감동을 느낍니다.
모두들 힘들고 어렵다며 비관적인 예견을 보였지만,
봄기운만큼이나 환하게 밝아진 동지들의 모습을 보며
대장합의 제11차 해외(러시아-북유럽)연주에 따른
참가예정자 80여 명의 l차 신청(명단 개인별 발송)을 하나님의 도우심과 여러분의 협조로 마치면서
하늘 우러러 감사를 뜨겁게 고백하고 있음에...
아시다시피
지난 3월 중순부터 차곡차곡 접수하기 시작하여
1차 목표를 거뜬히 넘겼음에
두루두루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다만,
계획은 인간이 했어도
이루어 주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이시기에
일찍부터 기꺼이 참여할 뜻을 밝히셨거나
동반자 확보에 적극 협조해주신 귀한 동지들의 협조와
뜨거웠던 성원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하며,
대장합이 4반세기를 맞은
역사적인 창단 25주년기념행사로 준비하는
제11차 해외순회연주는,
여름휴가철인 우리들의 방학 때이자
최대 성수기인 8월 7일(金)〜17일(月)까지
러시아-핀란드-스웨덴-노르웨이-독일을
10박 11일간 순례하는 환상적인 코스로
모스크바와 노르웨이 두 곳에서 연주를 하고
북유럽 최고의 명소들을 순례하게 됩니다.
바라기로는,
가장 규모가 큰 대외행사로
이미 10차에 걸친 해외순회연주를 다녀온
우리들의 빛나는 업적과 경험을 바탕으로
실속 있는 경비로 최상의 멋진 여정을 기대하기 위해,
이미
참가자들에게 발송한 동반자 명단을 포함해
최종적으로 80여 명을 반드시 넘어야만
더욱 원활한 순례 일정과 환경이 될 것이기에
앞으로도 추가 참가신청을 해주시는 등
조금만 더 힘을 보태어주셨으면...
이미 받은 1차 신청자 80명에 대한 명단을
오는 8월 성수기에 닥칠 것이 분명한 항공료 인상과 좌석확보에 지장 없도록
독일 루프탄자 항공에 보내어 서둘러 확약 받았음을 아룁니다.
다만,
항공사의 좌석확보가 되었을지라도
완벽한 예약수속절차와 러시아 비자신청을 위해
4월 30일(土)까지 여권 복사분과 참가예약금을
늘 기다리는 총무(011-508-6999),
또는 (주)동서여행(011-525-5530)으로
개인별로 문의 후, 접수시켜주시길...
더욱이
이번 제11차 해외연주(러시아·북유럽 코스)는
80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규모 순례단으로 최적의 여행 성수기에 장거리를 이동하는 콘서트 투어 코스이기에,
정해진 준비일정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서둘러 협조하여주셨으면.....
오는 8월 방학기간 중에 떠날
역사적인 제11차 해외연주를 준비하면서
1차 참가신청을 마친 동지들과 더불어
북유럽에서 끝없이 펼쳐지는 백야(白夜)의 정경들과
아름답고 환상적인 러시아의 고풍들이 눈앞에 펼쳐지는
황홀한 대자연의 풍광들을 미리부터 조용히 그리며,
계획과 목표를 초과 달성시킨 기쁨과
눈앞에 다가올 온갖 기대와 설레고 부푼 마음으로
오늘도,
모스크바와 놀웨이 오슬로에서 활동 중인
귀한 분들과 직접 메일로 연결해
현지의 연주장소와 스케줄 등을 협의하면서
러시아의 어둠 깔린 밤과 북유럽의 섬광 같은 백야에 취해
뜨겁게 감사기도를 드리고 있는,
-대장합150/늘 노래하는 큰 머슴-
-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할 수 있느니라." (마 19:26)-
♪ John Dunbar Theme - John Bar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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