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단 33주년 기념식 겸 제17회 체육대회를 마치고… ♡ 작성자 큰 머슴 2017-05-20 조회 211


 


창단 33주년 기념식 겸 제17회 체육대회를 마치고…  ♡
  
 


지난 3월과 4월은
노원교회와 대구지역부활절연합예배 특별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면서도

온 나라를 뒤흔든 
대통령 보궐선거로 엄청 혼란스럽게 보냈기에

유난히 봄이 짧은 대구날씨라
봄이 언제 지나간 것도 모르게
철이른 폭염과 함께 초여름 5월을 맞으면서
도심의 도로 분리대에서는 냉수를 흘리기 시잣했고...



신명동산에는
온통 짙푸른 빛깔의 무성한 나무들 사이에
희뿌연 미세먼지가 환영하듯 쉼 없이 휘날리는
참 아름답고 화창한 5월의 세 번째 주말,

DEC의 찬양하는 순례자들이 
마음 문 열고 마음껏 소리치는 잔칫날인 
뜻 깊은 창단 33주년 기념식과
제17회 봄맞이 부부체육대회가 열렸습죠.



임원들은 이미 낮 12시부터 
체육관에서 행사장 시설 준비를 서둘렀고 

오후 1시 30분 창단기념식 겸 입장식에 참석한  
모든 단원들은 파트 별로 구별한
유니폼(T1-빨강/T2-초록/Br-보라/Bs-노랑)을...

지난해 5월에도 이곳 체육관에서 열린 것에 이어
1년 만에 다시 신명동산에서 열리는 행사지만
신명고체육관은 경기시설이 더욱 완벽하였기에  



역사적인
창단 33주년 기념식을 겸한
제17회 봄맞이체육대회 개회식은

모두가 바쁜 주말이지만
부부동반으로 모인 찬양하느 순례자 가족들은
1부 기념식 겸 개회식이 시작되었는데…

 

파트마다
다른 색깔의 유니폼을 입고 입장하였고

33년의 긴 세월 동안
모두가 나이들어 가는 처지지만
유니폼을 입은 모습은 젊은 이 같았음에

식순에 따라
찬송과 기도에 이어 
근속단원에 대한 표창순서가 진헹되었는데



30년-15년 근속 단원 표창을 하면서
창단 발기인 큰 머슴 단장의 인사말에 이어

특별히
DEC색소폰 앙상블의 축하연주는
특색있게 벡파이프까지 협연한 레퍼토리여서
우렁찬 박수를 받았는데...



1부 끝순서로 선수대표 선서가 있었는데,
주님 가르치신 기도로 기념식 겸 입장식을 마친 후
지난 월요찬양모임 때 때 추첨한 대진표에 따라
파트별 경기가 시작되었지만,

1부 기념식 겸 개회식 때의 주인공은
역시 선수선서를 맡은 자랑스러운 선수인

T1 정철호 장로의 모습이었습죠.



4개 파트간의 대결로 진행된
족구예선과 배구예선전이
빠르게 진행되었는데

오늘은
구기경기 사이사이에 
제기차기와 자유투 경기, 신발 던지기 등을 진행시켜  
지난해보다 경기의 흐름이 엄청 빨랐는데

족구와 배구예선전부터
손에 땀을 쥐게 하였고,



한 번만 이기면 곧 바로
결승전에 출전하게 되니깐
족구와 배구 예선전 4게임에 이어

곧장 결승전에 들어간 선수들은  
파이팅을 외치는 응원단의 함성을 들으며
열띤 경기가 계속되었음에…



오늘의 대회결과는, 
바리톤 파트가 배구, 자유투, 제기차기에 우승과 함께
2년 연승한  T2를 누르고 감격의 종합우승을 차지하고
준우승- T2, 3위- Bs, 4위- T1이 각각 차지하면서
모두의 환호 속에 서로를 격려하는 박수가 넘쳐났고,

시작시간과 마치는 시각이
언제나 정확하게 진행됨을
오랜 전통으로 이어오는 대장합이기에
오늘도 시간지킴이 전통은 계속 이어지면서

오후 5시30분에
시상식을 겸한 폐회식을 마치고
경기장 정리 정돈이 순식간에 이뤄졌는데
늘 하든 것처럼 젊은 단원들이 동원되었기에  
엄청 빠르게 이루어졌습죠.



오늘따라 대구지역에선 같은 시각에 
장로총연합회총회와 와이즈멘지구대회가 열리는 날에

Bs 박영해 장로와 T1 이용희장로는
장로총연합회장과 부회장으로 각각 취임하고
큰 머슴은 외이즈멘지구대회장으로 달려가
근속 40년 표창을 받았음에...



주말 분위기가 온통 들뜬 느낌 속에 진행된
창단 33주년 기념행사였지만

화창한 날씨를 우리에게 선물해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드리면서

엄청 바쁘게 보낸 주말의 오후를   
신명고체육관과 인터불고호텔을 잰걸음으로 오가면서도 
축하해 주신 여러분께 맘에서 우러난 감사를 드리며,



오늘
창단 33주년기념식 겸
제17회 봄맞이 체육대회를 위해

왼 손 모르게
여러모로 정성스레 협찬해 주신
찬양동지들께도
두루두루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물론
DEC 임원들의 숨은 노고에도...



오늘의 잔치에
가득 넘치도록 참석한 많은 단원들과
축하의 뜻과 함께 도움 주신 모든 분들에게,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과 감사를 드리며
조용히 외칩니다!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전국의 찬양동지들을 사랑합니다!
특히 신명고와 창단 33주
년을 맞은 DEC를
참 사랑합니다!


5월 20일
저무는 5월의 세 번째 주말 늦은 시각에
잔칫날  같았던 하루를 맞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기쁨 넘치는 마음으로…

- DEC170/하늘 우러러 늘 노래하는 큰 머슴 - 

 


 
 -"네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요 15:11)-
                          사진촬영/Bs 리승주 장로   

                                               

                        ♥ 받은 복을 세어 보아라/이화 챔버콰이어
                                    
ㆍ작성자 : 안동/조광세 박 단장님!
매호마다 아름답게 찬양하는 모습들~
정말 감동이 넘치기에 감사를 드려요.
언제나 전국을 위해서도 열심을 다하시는
열정적인 모습들...
늘 건강하시고
찬양하는 순례자의 선도적 역활에
기대를 하면서 늘 행복하세요.
-안동에서 조광세 장로 드림
등록일 : 2017-05-24
ㆍ작성자 : 전국협회장 오승규 찬양하자!
큰 수고를 하셨습니다.
단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연합하기에는
체육대회가 좋지요!
큰 머슴 장로님만이 할수있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27일(토) 경남장로합창단 연주 때
축하하러 내려갈 깨 만나서
체육대회 후속담과 함께
재밌었던 얘기를 나누면 좋겠지요.
그리고 체육대회 프로그람 인쇄물을
1부를 꼭 주십시오.
파이팅!
-전국장로성가합창단협회장 오승규 장로
등록일 : 2017-05-21
ㆍ작성자 : T2 정은진 창단 33주년을 자축하오며...
흔들림없이 지금까지 DEC를 이끌어 오신
단장님과 임원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냄니다~~
합창단에 몸담은 지가 엊그제만 같은데...
부족한 제가 오늘 창단 33주년 기념식에서
30년근속 표창이라는~
너무나 감격스러운 축하를 해주심에
단장님과 전 단원들에게
머리숙여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하나님이 부르시는 그날까지...
대구장로합창단을 위하여 기도하며
더욱 분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T2 정은진 드림
등록일 : 2017-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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