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염 속에서 만든 8월호 단보를 띄우며... ♧ 작성자 큰 머슴 2012-07-26 조회 966
 




      폭염 속에서 만든 8월호 단보를 띄우며...

      한동안 지겹도록 가뭄타령을 하다가 곧장 장맛비가 퍼부어대니 이내 폭우로 인한 물난리가 이곳 저곳에서 일어났어도 지난 며칠 동안 대구에는 37도를 넘어선 불볕더위가 불가마 같은 폭염의 위용을 아낌없이 뽐내고 있는 터에… 다른 해보다 긴 여름방학을 보내면서 집권자 측근들이 연이어 잡혀가고, 대통령병에 걸린 무리들이 우후죽순처럼 설치고 다니는 요즘의 세상 돌아가는 모양에 연일 열대야로 잠못이루는 것 만큼 절로 짜증이 더해 가지만… 30억 세계인의 축제인 런던올림픽의 개막소식과 함께 우리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하다 보면 잠시라도 더위를 씻는 시원한 청량제가 되어지리니… 맘 같아선 자금이라도, 시원한 물가로 달려 가 물고기마냥 풍덩~ 뛰어들어 열대야의 더위 탓에 며칠 밤 잠을 설친 혼미한 몸이기에 이른아침부터 느껴지는 불쾌지수를 말끔히 씻고 싶은 마음을 감출 수 없습니다. 주위의 여럿 친구들은 휴가철을 맞아 수련회나 단기선교로 피서 삼아 찜통 같은 대구를 떠나건만 늘 노래하는 큰 머슴과 몇몇 열심쟁이 일꾼들은 잠깐의 쉼표도 없이 연중계획에 따라, 오는 8월 27일(月) 개학 때 입단하는 2012-2기 신 단원 9명의 오리엔테이션과 임원 연수회, 내년도 사업계획 등을 준비하느라 엄청 바쁘게 보내는 있는 가운데… 제150호(8월호)단보‘찬양하는 순례자’를 방학 시작 때부터 건강회복을 위해 조심조심 컨디션을 다지면서 더위와 싸우며 편집을 강행~, 드디어 전국의 찬양동지들과 방학 중인 DEC 160여 명 노래친구들에게 일제히 우편으로 발송한다오. 폭염 속에서 만든 8월호 단보에는, 큰 머슴이 쓴 머리글 '리모델링' 서울장신대 문성모 총장의 '작은 곳이 소중하다!' 협회장 김창욱 장로의 "2013년 전국연주회를 향하며…" 제이교회 김영석 목사의 "100주년의 은혜와 천상의 찬양!" 전 홀리클럽회장 정영식 장로의 '못 말려 단장, 당신 멋져요!' 그리고 대장합의 팬인 익산의송규문 장로의 글과 그밖에 본격적인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즐거운 마음으로 재충전하며 쉬고 있는 전국 방방곡곡 찬양하는 순례자들의 소식 등등… 시원하게 물속에서 뛰노는 열대어 무리처럼 형형색색으로 가득 담아 놨기에, 8월을 맞으면서 찜통 같은 대구에서 보낸 단보 150호(8월호)를 받으시거들랑 멀리 떨어져있는 노래친구들의 소식을 살피며 빈 마음 어느 구석진 지리에라도 담아두셨으면… 7월 26일(木) 우편으로 발송하면 8월을 맞는 다음주 초에 전국 어디서나 충분히 받을 수 있고 2012-2기 신단원후보 9명은 오는 8월 6일(月)에 모일 2차 오리엔테이션 때 직접 나눠드리리다. 다만, 미리 보시려면 DEC 홈페이지(www.dechoir.net) '전자 단보'를 클릭하면 지금이라도 전체내용을 컬러로 볼 수도 있음에 권해드립니다. 참, 우송된 단보를 받고 틈나시면 시원한 피서 문안(問安)을 겸해 짧은 메시지라도 대구로 띄워주시면 무더운 여름날의 한 모금 얼음커피 맛처럼 엄청 기분이 좋겠는데… 새로운 달 8월과 함께 풍성한 휴식을 통해 삶의 재 충천의 기회로 삼아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건강한 나날이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이번 8월호(150호)는 방학을 맞은 손자·손녀들과 함께 눈바람 같은 에어컨아래서 시원 달콤한 얼음과자를 먹어가며 발송용 봉투작업을 마치고 해마다 여름이면 매미들의 불협화음 대합창을 들으면서 늘 애창하는 시원한 하와이 노래 '진주조개' 멜로디를 81Kg의 날씬해진 몸으로 즐겁게 콧노래로 따라 부르며 폭염 속에서 만든 8월호 단보를 띄우는… - 대장합160/늘 노래하는 큰 머슴 -     - 지난 2월, 제13차 해외연주 때 96Kg의 몸으로 캄보디아(씨엠립) 톤레삽호수 선상교회 앞에서 -


      Pearly Shells(진주조개)/Billy Vaughen Orchestra



      여기를 클릭하면 대장합 홈페이지로 옮겨집니다
      -www
ㆍ작성자 : 이근배/서울 용광로에 흽싸인 듯한
폭염이 계속되는 한여름 막바지에도
합창단 이끄시랴 "찬양하는 순례자" 정기간행물을 발간하느라
얼마나 노고가 많으십니까?
꾸준히 보내 주시는 간행물의 권두언은
반드시 읽으면서 항상 놀래곤 합니다.
예리한 관찰력으로 꾸준히 사색하는
박장로님의 다함없는 열정이 독자의 졸고있는 의식에
경각심을 주곤하기 때문이지요.
상당한 독자를 두고있어
그 영향력도 적지 않으리라 여겨져서
부득이 한자의 誤字 하나가 눈에 띠기에
제시함을 양해하시기 바랍니다.
8월1일자 "리모델링"칼럼에서 체념(滯念)은
諦念의 誤記임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티를 보지 못하면서 들보를 들추려는
심사는 아님을 믿어 주시리라 생각합니다.
항상 무디거나 잠들어있는
독자들의 의식을 일깨워주는 좋은글 계속 생산해 주시고
건승하시기 기원합니다.
-이 근배-
등록일 : 2012-08-06
ㆍ작성자 : 이영현/인천 징로님이 보내주신 단보는
잘 받아보았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은 어떠신지요?
너무 무리하시지 마시고
방학을 방학답게 보내시지요.
늘 기억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영현/인천장로성가단
등록일 : 2012-07-31
ㆍ작성자 : 염환/부천 신입단원 오리엔테이션? 이란 말~
들을 때 마다 정말 부럽죠?
-부천에서/염환
등록일 : 2012-07-30
ㆍ작성자 : 젊은 일꾼 폭염 속에 나날을 보내면서
선견지명이랄까?
대장합의 긴 여름방학 기간이 돋보입니다.
푹푹찌는 폭엽속에 만든 8월 단보를 받고
단장님과 임원들께 감사드리며
단원들의 건강하심을 기원합니다~
아울러 런던올림픽에서 전전중인 우리 선수들도
파이팅!
등록일 : 2012-07-30
ㆍ작성자 : 원주/남정민 보내주신 8월 단보는
폭염 가운데서 수고하신 땀이 배어잇는 단보라
더욱 소중하고 감사함을 느낍니다.
건강 회복에 힘쓰셔야 하는데
전국의 단들을 아우르시는 단장님께
아낌없는 박수와 치하를 드립니다.
이곳 원주도 늘 염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주부터 장기결석 단원들을 심방하고 있습니다.
우선 8월 12일 주일에 드려지는
광복67주년 연합예배의 찬양을 드리고
다시 힘을 내어 보렵니다.
원주 날씨도 만만치 않습니다.
더위에 몸건강하십시요~
원주에서 남정민 드림
등록일 : 2012-07-27
ㆍ작성자 : 찬양친구 과연~
멋쟁이 큰 머슴 단장님의 열정에
대구 폭염도 기가죽어 바이바이!
빠른 건강회복과 함께
무더운 여름방학을 날씬해진 몸으로
건강하고 유익하게 보내소서~
등록일 : 2012-07-26
작성자 비밀번호
※ 간단한 코멘트 남기세요▼
장로합창단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첨부 조회수
1  ♥ 최유화 장로(T2/대구서문교회)딸 윤경 양 결혼식 ♥ (0) 대장합 2012-07-11 942
2  ♠ 2012-2기 신 단원 1차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 (7) amenpark 2012-07-07 986
3      ♠ 아~ 단장님! ♠ (0) T1/김철호 2012-07-09 842
4  ♣ 감사와 감동 넘친 창립100주년 축하연주회 ♣ (5) amenpark 2012-07-01 914
5  ♧ 2012-2기 신 단원 후보 1차 오리엔테이션 모입니다! ♧ (1) 대장합 2012-06-28 849
6  ♧ 대구제이교회 100주년기념 축하연주회 안내 ♧ (0) 순례자 2012-06-27 916
7  ♣ 장맛비를 기다리며 띄우는 7월호 단보... ♣ (1) 큰 머슴 2012-06-25 921
8  ♧ 7월의 연주-첫째주일 대구제이교회에서... ♧ (0) 순례자 2012-06-21 909
9  T2 단합모임 있습니다. (1) 배종규 2012-06-19 886
10  ♥ 대구제일감리교회 네 번째 방문 연주회 ♥ (1) 큰 머슴 2012-06-17 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