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들바람에 실어 띄우는 10월호 단보는… ♤ 작성자 amenpark 2012-09-21 조회 987

   
           산들바람에 실어 띄우는 10월호 단보는… 
      더없이 맑고 푸른 가을하늘아래 가느다란 몸매의 날씬한 코스모스 아씨들이 살랑살랑 불어오는 산들바람 리듬을 타고 무리지어 요염(妖艶)한 춤사위를 뽐내는데… 덩달아 흥에 겨운 잠자리 무리의 군무(群舞)가 오르락내리락 둥글게 원을 그리며 무르익어 가는 결실의 즐거움과 가을의 풍요(豊饒)에 취한 듯합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은 날이 갈수록 험하기만 하여 아시아에선 일본과의 영토분쟁으로 중동 각지에선 반미물결이 넘치는 즈음에 연거푸 태풍이 할퀴고 지나간 이 땅 방방곡곡에선 아직도 한숨 속에 피해복구가 한창인데 한국교회 몇몇 교단에선 목사들의 세습, 금품의혹, 노래주점 파문 등~ 가스총과 용역직원까지 동원된 가운데 신성한 총회 강단에서 집단 몸싸움이 펼쳐져 개신교의 이미지가 나락으로 떨어졌고 대권에만 혈안이 된 무리들은 선한 민초(民草)들을 현혹하며 서로가 애국자라며 통지자의 자리에 앉으려고 밤낮없이 매스컴을 떼 지어 휩쓸고 있으니… 비록 어수선한 나라 분위기 속에 맞이한 풍성한 결실의 계절일지라도 다가오는 추석연휴 때에는 떨어져있던 가족들과 만날 수 있음에, 한가위만 같은 마냥 즐겁고 기분 좋은날이 자주 있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이번 추석연휴 때에도 큰 머슴은 꼼짝 않고 집에서 건강과 컨디션 회복을 추스르며 내년도 '2013-30주년을 준비하는 대장합!'의 연중계획을 최종적으로 손질하면서 차근차근 정리할 것입니다. 더불어 결실의 계절인 10월호 단보 '찬양하는 순례자’를 10월과 추석연휴를 맞기 전에 받아볼 수 있게 행복한 맘으로 서둘러 만들었답니다. 첨부이미지 이번 10월호(제152호/1.200부 발행)에는, 본격적인 연주회 시즌을 맞아 늘 부족한 큰 머슴이 쓴 머리글 “찬송가 어디 갔어?”를 비롯해, 서울장신대학교 총장 문성모 목사의 신앙에세이 “또 다른 찬송가 발행은 중단되어야…” 창립50주년축하연주회를 가진 동원교회 김정환 목사의 '천국의 찬양 같았던 대장합의 하모니!' 최근 해외순회연주를 다녀온 코랄카리스 염천권 장로의 "서유럽 6개국 순회연주를 마치고!" DEC의 Br파트멤버이자 선명학교 교장인 김교식 장로의 "팔공산을 울리는 북치는 학교!" 인천장로성가단 전명환 장로가 창단기념일 아침에 쓴 "창단35주년 기념식 날 아침에…" 그밖에 전국 24개단의 찬양하는 순례자들의 갖가지 토막소식들을 가을하늘 아래 화려하게 펼쳐진 코스모스 무대에서 무리지어 춤추는 잠자리 떼처럼 가득 모았음에… 가을이 무르익어 가는 시월의 문턱에서 띄우는 단보를 받고 결실의 가을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시면 맘이 한결 더 평안(平安)해지리라 여기면서, 10월과 추석 연휴를 맞는 29일(土) 전에 전국 어디서든 충분히 받아보실 수 있게 서둘러 9월 24일(月)에 우편발송하고 대장합 160여 명의 단원들에게는 9월 24일(月)찬양모임 때와 추석연휴 탓에 10월 1일(月)을 쉬고 10월 8일(月)모임 때도 배부할 것입니다. 혹 대장합 홈 페이지(www.dechoir.net)에 들어오셔 '합창단 동정-전자단보'(첨부파일)를 클릭하시면 지금이라도 컬러로 단보 전체를 볼 수 있기에 권해드리며… 하늘거리듯 춤추는 코스모스와 잠자리 무리를 취하게 하는 시원한 가을바람이 어찌 이렇게 건강하고 풍요로울까? "올 가을엔 제발 두루두루 건강하세요!" 어쨌든 본격적인 연주회의 계절인 10월과 함께 추석연휴와 함께 즐겁고 멋있는 결실의 나날을 보내시기 바라며… 아울러 하늘 우러러 힘차게 노래 부르면서 되도록 기쁘고 반가운 소식들이 많이 전해져오기를 두루두루 기원하며 외칩니다. "사랑합니다!" 무르익어가는 가을 문턱에서 건강과 행복 넘치는 몸과 맘으로 결실의 기쁨을 이웃에게 안겨주려고~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당해 복구 작업하는 단원들 격려방문을 마치고 돌아와 불어오는 산들바람에 실어 10월호 단보 ‘찬양하는 순례자’를 띄우는… - 대장합160 / 늘 노래하는 큰 머슴 -

      첨부이미지

      페루에 있는 세계적인 유적지 '마추픽추' 정상에 올라 찍은 대장합의 멋쟁이 찬양하는 순례자들...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 소프라노/금주희-바리톤/김동규

 
☞ 여기를 클릭하면 DEC(대구장로합창단) 홈페이지로 옮겨집니다 ☜

-www.dechoir.net-

ㆍ작성자 : 김성조/여수 존경하는 장로님!!
추석 연휴는 잘 보내셨는지요?
보내주신 10월 단보는 추석연휴 동안에
참 잘 읽었습니다.
지내고 보면 한달이 금방인데
단보 발행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매월 알찬 내용의 단보가 저희는 기다려 집니다.
어려운일 지금까지 수고하시는
장로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여수장로합창단 앞으로 남은 순방찬양 일정입니다.
10월 21일 주일 오후예배 여수영광교회 찬양
11월 18일 주일 오후예배 여수중앙교회 찬양
12월 9일 주일 오후예배 여수시민교회 찬양
그리고
10월 27일 토요일 단원친교, 여수소라초 체육관
그리고
12월 10일 월요일 여수장로합창단 총회 - 임원선출이
있습니다.
늘 기도해 주셔서 서로 합심하여
좋은 찬양 하나님께 드릴려고 노력합니다.
장로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여수장로합창단 단장 김성조 올림.
등록일 : 2012-10-02
ㆍ작성자 : 강영식/광주 장로님~
어쩜 이렇게 감동의 글을 쓰실 수 있으신가요,
아침부터 마음을 이리 움직이십니까?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또 한번 놀랍고 감격스런 사건입니다.
건강하시고 늘 밝고 활기찬 모습 보여주세요,
감사합니다.
등록일 : 2012-10-02
ㆍ작성자 : 이리성수교회/송규문 요셉은
13년의 종사리와 감옥살이를 하면서
에너지를 충전하고 30세에 애굽의
총리가되어 경륜을 펼쳤다.
모세는
애굽을 탈출한 후 40년간 미디안 광야에서
에너지를 충전하고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되어 대 탈주를 감행하고 또 다시 광야에서
40년간 에너지를 재 충전하고 가나안 정복의
기반을 닦았다.
우리가
존경하여 마지않는 박정도 단장님은
재 충전이 필요하여 잠시 병상에서 누워
계신것 같다.
기간은 짧다고 생각할지 몰라도 에너지의
충전도는 요셉과 모세에 버금가리라 확신
한다.
향후 40년은 거뜬히 버티며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매진하실 것 같다.

박단장님! 항상 건강하세요!
존경합니다.
-익산에서 송규문
등록일 : 2012-09-26
ㆍ작성자 : 이영현/인천 바쁘신 중에도
이렇게 단보와 단을 이끄시기에 여념이 없으시니
건강도 돌아보시지요~
감사하고~ 늘 단장님이 열정에 찬사를 보냅니다.
등록일 : 201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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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2-하반기 개학준비를 위한 임원회를 모입니다 ♧ (2) 대장합 2012-08-12 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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