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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 속에서 만든 8월호 단보를 띄우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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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큰 머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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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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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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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 속에서 만든 8월호 단보를 띄우며... ♧
한동안
영남지역 경상도 땅에선
폭염과 열대야에 지겹도록 시달리며
곧장 내린다는 장맛비를 기다리고 있지만
서울과 중부 강원도 일부지역처럼
폭우로 인한 물난리가
이곳저곳에서 일어났어도
지난 며칠 동안 대구에는
37도를 넘어선 불볕더위가
불가마 같은 폭염이 위용을
아낌없이 뽐내고 있는 터에…
다른 해보다
긴 여름방학을 보내면서
찜통더위를 참아가며
세상 돌아가는 것을 보노라면,
대통령 선거와 취임이 끝난 지 언제인데
지난 선거를 부정하고 집권을 탐하는 무리들이
우후죽순처럼 설치고 다니는
요즘의 세상 돌아가는 모양에
연일 푹푹찌는 열대야로
선풍기 아래서 잠못이루는 것 만큼
절로 짜증이 더해 가지만…
그래도
어거지를 쓰며 대화의 통로까지 막던
북녘사람들의 변화된 모습과 함께
걱정되던 한반도의 긴장이 트이는 것 같아
잠시라도 더위를 씻는
시원한 청량제가 되고 있으니…
맘 같아선 지금이라도,
시원한 바닷가로 달려 가
물고기마냥 풍덩~ 바닷물에 뛰어들어
열대야의 더위 탓에
며칠 밤잠을 설친 혼미한 몸이기에
이른 아침부터 느껴지는 불쾌지수를
말끔히 씻고 싶은 마음을
감출 수 없습니다.
주위의 여럿 친구들은
휴가철을 맞아 수련회나 단기선교, 휴가로
피서 삼아 일찍부터 찜통 같은 대구를 떠나건만
늘 노래하는 큰 머슴과
몇몇 열심 쟁이 일꾼들은
잠깐의 쉼표도 없이
연중계획에 따라,
오는 8월 26일(月) 개학 때 입단하는
2013-2기 신 단원 3명의 오리엔테이션과
복귀하는 4명의 단원환영과 임원 연수회,
그리고
창단30주년을 맞는 내년도 사업계획 등을
차근차근 준비하느라
엄청 바쁘게 보내는 가운데…
제162호(8월호)단보‘찬양하는 순례자’를
방학 시작 때부터
거세게 돌아가는 선풍기 아래서
더위와 싸우며 편집을 강행~,
드디어
전국의 찬양동지들과
방학 중인 DEC 170여 명 노래친구들에게
일제히 우편으로 발송한다오.
폭염 속에서 만든 8월호 단보에는,
기도의 시작과 마침을 바꾸자며
큰 머슴이 쓴 머리글 'in Jesus' name, Amen!'
하이패밀리 대표 송길원 목사의 칼럼 '가장 아름다운 기도!'
명덕교회 장희종 목사의 "기쁨과 소망을 준 찬양연주…"
여수 전 단장 김성조 장로의 '대장합 단보를 기다리는 마음'
Bs파트장 남택수 장로의 "바른 찬양을 위하여…"
그리고
대장합 중창단을 리드하는 홍순덕 장로의 글과
우정복 장로의 성경도우미 연재 글,
그밖에
본격적인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즐거운 마음으로 재충전하며 쉬고 있는
전국 방방곡곡 찬양하는 순례자들의 소식 등등…
깨끗하고 시원한
차거운 물속에서 뛰노는 열대어 무리처럼
형형색색으로 가득 담아 놨기에,
8월을 맞으면서
찜통 같은 대구에서 보낸
단보 162호(8월호)를 받으시거들랑
멀리 떨어져있는 노래친구들의 소식을 살피며
빈 마음 어느 구석진 자리에라도 담아두셨으면…
7월 26일(金) 우편으로 발송하면
8월을 맞는 다음주 초에
전국 어디서나 충분히 받을 수 있겠고
2013-2기 신 단원후보 3명은
오는 8월 3일(토)에 모일 2차 오리엔테이션 때
직접 나눠드리리다.
다만,
미리 보시려면
DEC 홈페이지(www.dechoir.net)
'전자 단보'를 클릭하면
지금이라도
전체내용을 컬러로 볼 수도 있음에
권해드립니다.
참,
우송된 단보를 받고 틈나시면
시원한 피서 문안(問安)을 겸해
짧은 메시지라도 대구로 띄워주시면
무더운 여름날의 한 모금 얼음커피 맛처럼
다소 시원한 기분이 들겠는데…
새로운 달 8월과 함께
풍성한 휴식을 통해 삶의 재 충천의 기회로 삼아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건강한 여름의 나날이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이번 8월호(162호) 단보를
방학을 맞은 손자·손녀들과 함께
눈바람 같이 찬바람 뿜는 에어컨아래서
달콤 시원한 얼음과자를 먹어가며
발송용 봉투작업을 마쳤음에…
해마다 여름방학을 맞으면
늘 애창하는 시원한 하와이 노래
'진주조개잡이' 멜로디를
엄청 건강해진 몸으로
즐겁게 콧노래로 따라 부르면서
폭염을 피해 잠깐 남해 바닷가를 다녀와서
8월호 단보를 띄우는…
- ♣ 대장합170/늘 노래하는 큰 머슴 ♣ -
- 7월 24일(수)~25일(목) 이틀간 노래친구 초대로 여수 끝자락 돌섬(향일암)을 찾은 큰 머슴... -

♪ Pearly Shells(진주조개잡이)/Billy Vaughen Orchest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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