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칠 장로님이 퇴원한다고~" 작성자 amenpark 2005-09-22 조회 1710
우리들의 간절한 기도가 저 하늘에 상달되었습니다. 드디어 고무칠 장로님이 내일(23일/金)퇴원을 하신다는 기쁜소식이..., 하나님 감사합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고장로님, 그동안 너무 고생 많았습니다! 승리하셨습니다! 퇴원을 축하합니다! 할렐루야! - 대장합/더 못 말려 -

축하해요!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근 한 달 가까이 우리와 헤어져 있으면서 대구의 경북대병원과 서울대병원에서 수술 후 회복 중이던 고장로님이 퇴원하다는 기쁜 소식이 전해져 왔습니다. "내일(23일/金) 낮에 퇴원하라네요~ 상태가 매우 좋으니깐 다른 대기 환자들을 위해서라도, 퇴원준비를 하라니 기쁘기도 하고~ 한편으론 감사한 마음에 놀랍기까지 하네요. 수술 후에 몸에 주렁주렁 달고 있던 주머니들도 오늘 다 떼어버렸지요. 대.소변이 정상 코스로 나오고 있으니~ 정말 감사할 뿐이예요! 당분간 서울에 있을지, 아니면 곧장 대구로 내려가고 싶은데~ 일단 14일후 쯤 병원에 한 번 나와 보라니깐 그 때까지의 거처를 오늘밤에 곰곰히 생각해보고 결정지을래요! 그동안 간절한 기도로 염려하며 성원해준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들 꼭 전해주세요~ 정말 감사 감사 감사합니다!” 다른 날보다 더 밝고 힘있는 목소리로 퇴원소식을 전해주는 고무칠 장로님과, 옆에서 환하게 웃는 사모님의 웃음소리를 듣고 너무 기쁘고 감사하고 감격한 마음에 이렇게 급히 기쁜소식을 전합니다. 그래서 저도 날아갈 듯한 기쁜 마음에 "흐흐흐~" "하하하~" "카카카~"하며 큰소리로 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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