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장로님을 소개한 국민일보 기사를 읽고
정말 존경할 장로님으로 다시 한 번 더 여겨집니다.
저도 굉장히 장로임직한 것이 빠르다고 생각 했는데
저보다 6년이나 빠르군요.
더군다나 성악까지 전공하신 것 저도 몰랐습니다.
그러나 늦게 나마 알게되어 축하를 드립니다.
저도 똑똑하다고 생각 했는데...
박 단장님께서는 말도 없으시면서 너무 겸손하시더군요.
대구장로합창단 단장이 아니라 믿음의 형제로서
정말 배울 점이 많더군요.
저는 1989년에 장로로 임직을 받았습니다.
나름대로 교단에서 봉사한 저 자신과 음악을 전공하고 있는
저의 모든 모든 가족들이 똑똑하다고만 생각 했거든요.
그러나 큰 머슴으로 섬김의 사명 다하며
거대한 대구장로합창단의 단장을 지금까지 하신 것도
다 이유가 있음을 분명히 깨닫게 합니다.
박 단장님,
박 단장님께서 성악을 전공 하셨다는 것이
새로운 뉴우스이고요.
그리고
오늘의 핵심은 박 단장님의 헌신과 봉사의 모습이
눈이 부시도록 빛이 나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영원하라 박 단장님!
창단 30주년을 맞은 대구장로합창단이여! 영원 하라.
그리고
날로 새로워라~ 하고 외치고 싶습니다.
-LA에서 김정만 장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