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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연휴 후 띄우는 10월호 단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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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큰 머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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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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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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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들바람에 실어 띄우는 10월호 단보… ♤
더없이 맑고 푸른 가을하늘아래
가느다란 몸매의 코스모스 아씨와
거칠게 몸을 흔드는 갈대 총각무리가
살랑살랑 불어오는
산들바람 리듬을 타고
무리지어 초가을 춤사위를 뽐내는 데…
덩달아 흥에 겨운
잠자리 무리의 군무(群舞)가
오르락내리락 둥글게 원을 그리며
지난여름 끔찍스레 길었던 폭염을 씻은듯 잊고
무르익어 가는 결실의 즐거움과
가을의 풍요(豊饒)에 취한 듯합니다.
모두가 결실의 계절과 함께
가족들과 어울어져 추석연휴를 맞지만
북한이 완전히 변한듯한 분위기로 쏠리게 만드는
언론들의 호들갑에 추석밥상을 덮고 있음에
나라 안의 전직 두 대통령은 가둬둔 채
불꽃놀이 하듯 연거푸 북녘 땅을 바라보며
'평양랭면' 맛(?)에 홀랑~빠져 칭찬만 하고
친족까지 없애고
세습권력을 잇는 지도자를 치켜세우며
오랜 친구처럼 껴안고
사진 찍기를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삶의 낙원이라 불리던 지구촌 곳곳에선
어마어마한 허리케인과 홍수와 지진 등으로
갈수록 삶의 걱정이 짙게 다가오기에
우주를 섭리하시는 조물주의 심판인 듯
무섭게 내린 하늘의 재앙 앞에
나약한 존재인 인간들에게 트라우마가 되어
불안과 공포를 안겨주고 있음에…
그런 가운데도
패거리 집단인 우리의 정치권과
심지어 성스러운 교계 안팎에서도
모사꾼들의 바람몰이가 계속되고
지지세력 확장에만 혈안(血眼)되어
시시때때로 카멜레온처럼 변하며 설치대는
추잡스런 무리들의 얄팍한 몰골 보다는
어려운 지역사정에도
뜨거운 찬양의 열정으로 열심히 찬양을 다듬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이웃들을 격려하려고
지난 9월 7일(火)엔
올가을 들어 전국에서 첫 정기연주회를 갖는
진주장로합창단이 뜨겁게 이벤트를 펼치는
경남문화예술회관에 잰걸음으로 달려가
그래도
기름진 하모니를 통하여 감동을 받고
어둡고 무겁던 마음을
한 때나마 밝고 가볍게 추슬렀음에…
비록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다가오는 10월과 함께 추석연휴를 앞두고
큰 머슴과 충성스런 일꾼들이 한뜻으로
본격적인 가을 찬양연주 준비를 하며
10월호 단보를 제작해
9월의 마지막 주간에 발송하게 되었음에,
어쩌면 2년 전 이맘 때
역사적인 지령 200호 특집단보를 만들고
2년이 지났어도 여전히 찬양열정이 뜨겁기에
가족들과 보낼 한가위 명절보다
더 즐겁고 기분 좋은 행복한 맘으로
지령 224호(10월호) 가을맞이 단보를 만들어
전국의 찬양하는 순례자들에게 배포하는
감격과 감사가 넘치는 날이 바로 지금이랍니다.
하필이면
올해 추석연휴는 9월말에
두 번씩이나 주일과 겹쳐지기에
바쁜 마음으로
정기연주회 악보와 포스터 제작에 올인~하며
원고독촉-마감-편집에다
바쁜 걸음으로 인쇄소를 오가면서
빠트림 없이 꼬박꼬박 챙겼고
이른 아침마다 걷기운동을 다녀와
흐르는 땀을 닦으면서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며
정성을 쏟아 편집 작업을 강행하였기에
10월호 단보 '찬양하는 순례자’를 만들어
추석 전에 발송봉투 넣기까지 마치고
연휴를 보낸 다음 발송한답니다.
지령 224호(10월호/1.000부 발행)에는,
큰 머슴이 정기연주회를 준비하며 쓴 머리글
“토끼와 거북이”를 비롯해,
하이패밀리 송길원 목사의 맛깔스런 칼럼
“잘 죽는 것도 실력이다!"
전국협회 부회장인 한장성 윤태혁 장로의 시사칼럼
'이현령 비현령!'
헌신하는 지휘자를 소개한 청주장로성가단 유인종 장로의
"이런 장로님이 청주에도 있습니다."
전 백석대교수인 천안장로합창단 단장 박찬석 장로의
"흔들리는 대한민국, 21세기 유관순이 필요하다!"
단보 애독자이신 CTS장로합창단 유명환 장로가 쓴
"하나님이 기뻐하실 영광의 찬양을…"
아마추어 성경도우미 우정복 장로의 연재 시리즈
“요한복음에 관하여…"
그밖에
전국 29개단의 찬양하는 순례자들의
갖가지 토막소식들을
맑은 초가을 밤하늘 아래
둥실 떠오른 보름달을 보며 무리지어 뛰노는
동네 아이들의 조잘거림처럼 가득 담았음에…
특히,
더러는 추석연휴를 즐겁게 보낸 후
찬양열기가 식어버린 분들이 읽을 수 있기에
다른 달 만들 때보다 엄청 뜨거운 정성을 쏟아
전국의 단으로부터 원고 수집을 재촉했음에
누가 뭐라 해도
새로운 계절인 가을의 문이 활짝 열리는 듯
기쁘고 감사한 맘으로 받고 읽으시면서
편집 팀의 숨은 노력을 헤아려주시길 바라며
본격적인 연주시즌을 맞는
10월 첫 주간에 전국 어디서든 받아볼 수 있도록
9월 27일(木)에 발송할 것이며…,
DEC 150여 명의 단원들에게는
9월 24일(月)의 찬양모임을 쉬기에
10월 1일(月)저녁 찬양모임 때부터
계속 배부할 것입니다.
혹
대장합 홈 페이지(www.dechoir.net)에 들어오셔
합창단 동정-전자단보(첨부파일)를 클릭하시면
컬러로 된 지령 224호(10월호)단보를 볼 수 있기에
권해드리며…
이번 단보 '찬양하는 순례자'는
내년 2019년도 연주계획을 세우며 만든 것이라
일찍 작업을 마치고나니
무겁던 어깨가 씻은 듯 가벼워져
지난 9월 12일(水)에는
멀리 호남 땅 익산으로 달려가
직장예배인도 겸 전국협회 임원회에 참석하여
전국의 찬양하는 순례자들을 이끄는
충성스런 임원들과 자리를 함께하며
친교와 우애를 나눴음에…
사진찍기에 신 바람난 북남의 사람도,
지진과 홍수와 멜리스의 트라우마도,
흔한 정치권 무리와 모사꾼 이웃들의
추태(醜態)마저도 잊은 채
옷깃을 스치는 찬양친구들과의 만남이
어찌 그토록 상쾌하고 풍요로울까요?
바라기로는
추석명절을 앞둔 지난 16일(主日)오후에
열성 단원들의 모임인 DEC색소폰앙상블을
특별 초청해 연주한 대구평리교회처럼
제발 나라안팎이 평안하고
온갖 질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노래친구들이
빠르게 회복되어 기쁜 맘으로 찬양하면서
온 가족과 함께 행복과 건강이 솟아나고
감사와 평안이 넘치는 나날 되시며…
더불어
하늘 우러러 힘차게 노래 부르면서
기쁘고 반가운 가을소식들이
두루두루 전해져오기를 기원하며 외칩니다.
"사랑합니다!"
가을이 열리는 문턱에서
건강과 행복 넘치는 몸과 맘으로
결실의 기쁨을 골고루 안겨주려고~
이번 추석연휴 때에도
큰 머슴은 꼼짝 않고 집에서 쉬면서
11월 13일(火) 정기연주회 준비와 함께
내년 "2019-DEC 35년,
기도하며 찬양하라! "는 슬로건으로
연중계획(案)을 차근차근 다지려는 데…,
특히
10월 7일(主日)에
대구충성교회 초청 찬양연주회를 앞두고
감동 넘치는 올 하반기 첫 연주회가 되도록
보다 열정적인 파워로 준비하렵니다.
9월의 마지막 주간을 앞두고
추석선물 배달로 엄청 바빠질 것이라는
우체국 사정을 감안 해,
27일(木)에 띄우려는 단보를
사랑하는 손주들과 거실에 둘러앉아
발송용 봉투에 넣는 작업을 하면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콧노래로 흥얼거리며
옷깃을 스치는 초가을 산들바람에 실어
224호(10월호)단보 '찬양하는 순례자'를 띄우는…
- 대장합150 / 늘 노래하는 큰 머슴 -

☞ 오는 10월 7일(月)저녁, 대구충성교회 연주와 11월 13일(火)에 열릴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감동넘치는 새로운 찬양곡으로 뜨겁게 하모니를 달구고 있는 DEC의 찬양하는 순례자들…
♪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 소프라노/금주희-바리톤/김동규 ♪
☞ 윈도우7으로 제작해 음악이 흐르지 않아 DEC(대장합) 홈피로 오시면☜
-www.dechoi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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