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수 많은 읽을거리 중에 가장 반갑고 기분좋게 읽을 수 있는
"찬양하는 순례자 "원고를 전자단보로 볼 때마다 느껴지는 것은,
나같은 변방의 사람에게는 전자단보만 보아도 너무 감사한데
또 수고와 비용이 들어가는 우편으로까지 보내 주시니
미안한 마음 금할 수가 없습니다.
메일로 전자단보만 보내주셔도 읽으면서
조그마한 수고라도 덜어 드리고 싶네요.
매월 단장님이 쓰시는 권두언은 은혜와 감동
바로 그 자체입니다.
특별히 이번 6월호 내용은 파도처럼 큰 감동이 넘칩니다.
또한
인천장로성가단고일록 장로님의 글을 읽으며
1977년인가 1978년인가(당시 저의 근무지가 인천 제일제당이였음)
인천창로성가단 정기연주회 때 받은 감동과 은혜가
새록새록~ 새로워 지며
30여년전의 원기왕성하셨던 고 장로님 모습과
90세가 넘어신 지금의 고 장로님 글 내용이 오버랩 되어 지며
글 내용의 힘이 인상깊게 느껴집니다,
바라기로는
큰 머슴 장로님도 고 장로님의 뒤를 이어 9학년이 되실 때까지
찬양하는 건강의 복을 받아 누리시기 바랍니다.
늘 강건하십시요.
-경남장로합창단 단장 최태석 장로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