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 초여름 꽃밭 같았던 연주회 ♠ 작성자 큰 머슴 2015-06-14 조회 463
   
아름다운 초여름 꽃밭 같았던 연주회  
봉무교회의 창립 62주년 기념 축하음악회가 열린 유월의 두 번째 주일 오후에는 마치 한여름의 대구날씨를 미리 닮은 듯 31도를 넘기며 무덥게 느껴졌습니다. 대구 중심에서 다소 멀리 떨어진 동구 봉무동 팔공산 가는 길목에 있어도 깨소금 맛처럼 고소하다고 소문난 사랑과 평화가 넘치는 교회라서, 창립 62주년을 앞두고 이미 지난해부터 담임 신수호 목사님의 간절한 요청에 따라 축하음악회를 위하여 교회의 시설을 정성스레 리모델링한 손길들이 교회 내외 곳곳에 스며져있었음에... 온 천지가 메르스 바이러스의 불안으로 넘쳐도 오후 2시에 교회 도착 때부터 몸과 마음이 평안해지는 느낌을 받으면서. 마치 소년 다윗이 양몰이를 하다 잠깐 쉬었던 잔잔한 물가의 푸른 초장 같았었기에... 대구 중심지에서 팔공산 쪽으로 40분쯤 야외로 달려야 거뜬히 도착하는 아담한 전원 분위기 속의 교회, 교회의 규모와 교인 수에 알맞도록 미리 소규모 단원들의 참석을 바랐던 담임 목사님의 뜻에 따라 DEC 전 단원들 중에서 50여 명의 단원이 자원해 참석하였고, 특별히 대장합의 열렬한 팬인 담임 목사님의 각별한 기대와 요청이 있었기에 다른 어느 교회에서의 연주회 때보다 더욱 열정과 혼신을 다하여 찬양하면서 축하연주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음에... 62년 전, 대구에서 떨어진 조용한 전원지역에 아담하게 설립된 봉부교회는, 최근 봉무동 일대에 국가첨단산업단지 이시아폴리스가 들어서고 고층 아파트가 밀집하면서 새 신자 확보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전도의 황금어장으로 눈부시게 변해졌기에 사랑과 평화의 향기가 가득 넘쳐나고 있는 아름다운 꽃밭 같이 풋풋한 분위기였고, 뜻 깊게 열린 창립 62주년 축하음악회는 부르는 이나 듣는 이 모두가 하나님께 향기로운 찬양으로 감사드리며 뜨겁고 아름답게 진행되었습죠. 오후 3시부터 1부 예배에 이어 2부 축하연주회가 열리면서 비록 50여 명의 간추린 숫자였어도 조금은 긴장된 소리에서 우러난 세련된 하모니에다 영혼이 실린 곡조 있는 기도는, 때로는 미풍처럼 청아하면서도 때로는 폭풍처럼 몰아치는 기름진 어울림이 교회 안을 넘치도록 풍성하게 채우며 울려났기에, 그리 크지않은 2층 본당의 울림도 훌륭한데다 교인들의 반응도 엄청 뜨겁게 달구어져서 1시간 조금 넘게 축하연주회가 진행될수록 더욱 더 깊은 은혜로운 분위기에 젖어들면서 진한 감동의 향기로 깊게 젖어들었고, 색소폰 앙상블의 연주에 이어 소프라노 양원윤 집사의 감동적인 독창순서와 마지막 앙코르 곡으로 소프라노 데스캔트를 곁들인 "찬양하는 순레자"가 끝났어도 그 열기는 도무지 식지 않았음에... 축하연주회를 모두 마치고 지하 식당에 마련된 만찬자리에 까지 찬양잔치 분위기가 이어졌는데, 특히 교회에서 정성 다해 준비한 만찬은 엄청 풍성한 메뉴였기에 찬양하는 순례자 모두를 놀라게 했습죠. 온 우주를 창조하신 다음 만물의 영장인 사람으로 태어나게 하시고 그 가운데서도 주님을 찬양하는 순례자로 삼아 이처럼 깊은 은혜와 감동을 함께 나누며 성도들로 부터 대접을 받게하심에 더 큰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바라기로는, 하늘의 재앙 같은 메르스의 공포 속에서 교회사정에 따라 소수의 단원이 연주했더라도 다른 때보다 악상표현이 훌륭한 찬양으로 하늘 우러러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음을 모두에게 보여준 연주였기에 앞으로 작은 규모의 교회연주도 계속 이어 지도록 힘써 펼쳐 나아갔으면... 사랑과 평화가 넘치는 아름다운 초여름 꽃발 같았던 봉무교회의 창립62주년 축하연주회에 먼 거리에도 불구하고 자원하여 기꺼이 참석해준 단원들에게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앞에 서는 날 까지 참 아름다운 세상을 지으신 하나님을 끝없이 찬양하렵니다! 그리고 창립 62주년 축하음악회를 기도하며 준비한 봉무교회 모든 성도들에게는 3년 후 창립 65주년 때 다시 찾을 그때까지, 하늘의 은총이 넘쳐나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초여름 더위에 땀을 흠뻑 흘렸어도 이시아폴리스를 품에 안고 성장하고 있는 봉무교회에서 열린 찬양잔치는, 마치 하나님이 지으신 아름다운 대자연 가운데 맑은 시냇물과 푸른 초장이 보이는 감동과 싱싱함이 넘치는 꽃밭 같았던 아름다운 음악회였기에 6월 14일(主日) 자정을 향해 깊어가는 시각에 오늘 주일오후 봉무교회에서 젖은 아름다운 사랑과 평화의 진한 향기를 가슴 가득한 기쁨과 행복으로 여기면서... -대장합170/늘 노래하는 큰 머슴-

플르트연주로 흐르는~ / "날 구원하신 주 감사"
 
☞ 여기를 클릭하면 DEC(대구장로합창단) 홈페이지로 옮겨집니다 ☜
-www.dechoir.net-
ㆍ작성자 : 전주/최홍규 멘토 단장님! 샬롬!
초여름 꽅발 같은 봉무교회 축하연주회
사진과 더불어 글 잘 읽었습니다.
화면의 메시지와 사진을 보면서
흐르는 찬양을 듣는 동안 생동감이 넘쳤습니다.

전주에서는
아무레도 메르스 여파로 찬양연습을
2주간 쉬기로 했습니다.
사실 6월에 계획된 조찬기도회 겸
10주년 감사예배를 사실상 후반기로
연기한 상태입니다.
전 우리나라가 이렇게 후진국인줄
이제야 알았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정부는 똑바로 일하지 않으면
지금까지 쌓아온 모든 것이 순식간에
잃어버릴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각자 맡겨진 사명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얼마전 청청지역 대구에도
확진환자가 나왔나든데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는 가급적 피하시고
마스크, 손 씻는데 인색해서는 않됩니다.
아무튼 우리 멘토님~
천리마처럼 뛰어 다니시는데
조금은 자중하시고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건강하셔서 오래오래
행북하게 일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히계세요.
-전주에서 최홍규 올림.
등록일 : 2015-06-16
ㆍ작성자 : 찬양친구 어제 봉무교회 축하연주회는
감동 덩어리였습니다.
작은 규모라지만
우리들의 찬양은 더욱 강렬했기에
하나님도 크게 기뻐하셨을 것입니다,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참 아름다운 초여름의 꽃밭 같은
사라이 넘친 봉무교회에서
찬양의 향기를 내뿜은 대장합이여~
영원하라!
등록일 : 2015-06-15
ㆍ작성자 : 인천/전명환 큰 머슴 장로님!
은혜와 감사가 넘치는
초여름 꽃밭의 향기가 넘친 찬양의 잔치가
물씬 느껴지는 연주회였던 것 같습니다.
온 세상이 불안한 때
좋은 소식을 전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등록일 : 2015-06-15
ㆍ작성자 : 최진성 메르스 한파로 연습 모임갖기도 어려운 때,
모든 집회가 취소되고,
나이든 사람 곁에 가기를 꺼려하는 시제에
교회 초청 연주회를
은혜롭게 진행하였음에
하나님꼐 찬양으로 영광 돌리고
성도들 감격의 눈물로 은혜받는
꽃밭 연주회를 축하드립니다.

어려울 떼일수록
기도와 찬양은 더 열심히 드려야겠어요.
대구장로합창단 화잇팅!
모두 다시 힘내시고
하나님의 섭리와 인도를 기다리며,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인천에서 최진성 드림
등록일 : 2015-06-15
ㆍ작성자 : 코랄카리스/정공일 감사합니다.
찬양하는 큰머슴으로 사시는
장로님의 생애 위에
하나님의 은혜가 늘 풍성하시고
강건하시길 기원합니다.
-장로찬양단 코랄카리스 정공일 올림
등록일 : 2015-06-15
ㆍ작성자 : T1/홍양표 찬양은 부르고 나면
감사하고 감격해야 하며
성도들은 우리들 늙은 할아버지들과
함께 부르는 심령이겠지요.

찬양부르고 나면
반드시 감사로 끝날 수 밖에 없습니다.

부족하지만
하나님을 찬양하는 우리에게
하나님은
우리의 심령에서 울어나는 감사를 보시고
기쁘게 손잡아 주시리라 믿습니다.
다소 간에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늦은 밤까지
단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모든 단원 형제들과 지휘자와 반주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지암 올림
등록일 : 2015-06-15
작성자 비밀번호
※ 간단한 코멘트 남기세요▼
장로합창단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첨부 조회수
1  ♥ 허배협 장로(T2/성북교회)딸 영진 양 결혼식 ♥ (0) DEC 2015-06-08 459
2  ♥ “감동이 주는 선물…” ♥  (4) amenpark 2015-06-04 438
3      ♥ 장로님을 존경하며, 사랑합니다. ♥  (1) 세부/정찬수 2015-06-04 385
4  ♧ 초여름 푸른 계절에 띄우는 6월호 단보 ♧  (9) 큰 머슴 2015-05-25 482
5      " 파도처럼 넘치는 감동과 감사의 마음으로..."  (1) 경남장로합창단/최태석 2015-05-26 436
6      ♧ 사랑하는 멘토 큰 머슴 단장님 ! ♧  (1) 전주단장/최홍규 2015-05-26 428
7  ♧ 석가탄신일(5월 25일/月) 찬양모임은~ 쉽니다! ♧  (0) DEC 2015-05-20 502
8  한충언 장로(T2) 부인 고 이경숙 권사 소천 입관예배 (1) 리승주 2015-05-15 1040
9  † 한충언 장로(T2/심광교회) 婦人 喪 † (0) DEC 2015-05-13 466
10  † 최 상 백 장로(T2/청산교회) 母親 喪 † (0) DEC 2015-05-11 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