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사와 감격의 눈물을 흘리게 했습니다. ♣ 작성자 필리핀/정찬수 2015-08-11 조회 379

장로님께서 보내주신 메시지는
저의 온 몸과 세포 하나하나에
강한 감동을 주어,
감사와 감격의 눈물을 흘리게 했습니다.
칼국수 집의 할머니의 그 사랑보다
더 엄청난 사랑을 저는 장로님에게서
 받았습니다.


많은 사람들과는 너무도 다른 모습을
장로님께서 받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m 보다 더 가깝던 목사님들이,
선교사로 나가니, 100m 보다
더 멀어지는 것을 느낍니다.
선교 현장에서 느낀 감격을 나누고 싶어서
어렵게 카톡으로 전화를 하면 받지 않습니다.

그러나

장로님과 같은 분이 계시고,
특히 주님이 계시며 격려해 주시니,
더 큰 힘을 얻습니다.
영어를 잘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그리고 영어로 강의를 마음대로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장로님,

존경하며 사랑합니다.
주님께서 장로님과 모든 후손에게
축복해 주실 줄 믿습니다.
샬롬!
필리핀 세부에서 작은 종 정찬수 드림

ㆍ작성자 : 큰 머슴 찬양하자 할렐루야!
정목사님의 글을 받으니
제 맘 속에 품었던 생각들이
목사님의 감동의 거울에
그대로 비취는 것 같습니다.
제가 한장의 원고를 쓰면서
밤잠 설치며 혼신의 힘을 쏟는 것처럼
척박한 선교현장에서 영어강의에
온 정성을 기울이시는 모습에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냅니다.
마음 같아선 지금 당장이라도
세부로 달려가서 목사님을 뵙고 싶으나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여러가지 일들 탓에
행동으로 옮길 처지가 아님이
매우 안타깝습니다.
어쩌면 올 겨울 방학 떄 쯤이라도
목사님 가까이 1M거리에서
뵈올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을 향하여 절박한 심정으로
고백하는 목사님의 간절한 기원이
꼭 이뤄질 것이라 기대하며
또 다시 성원과 격려의 마음을
필리핀 세부를 향하여 띄웁니다.
강건하소서!
승리하소서!
할렐루야!
-폭염이 다소 물러간
8월 11일 화요일 이른 새벽에~/
늘 하늘 우러러 노래하며
개학준비를 하는 큰 머슴-
등록일 : 201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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