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분명 누구보다 더 열정을 지닌 찬양하는 순례자였습니다. 오래 전부터 몹쓸 질병 탓에 대장합을 떠나 쉬고 있지만 그는 분명 어린아이 같은 성품을 지닌 찬양하는 순례자였습니다. 지난 몇 날 동안 그가 앉았던 자리, 그 빈자리가 너무 크고 넓게만 보여집니다 오늘에서야 동산의료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에 안타깝기만 합니다. 주여, 저를 지켜주소서. 뜨겁게 찬양하는 친구요 동지요 형제인 장명근 장로님의 병실을 지켜주시고 그 몹쓸 질병에서 떨쳐나게 하소서. 찬양하는 순례자인 장명근 장로의 빈자리를 주님의 놀라운 은총으로 건강과 사랑으로 넘치게 넘치게 채워 주소서. 예수 이름으로 아멘! -오늘, 동산의료원 3116호실에 입원한 장명근 장로님(019-9177-5087)의 쾌유를 기원하며, 여러분을 끝없이 사랑하는 주님의 큰 머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