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시달렸던 폭염의 괴로움도, 제15차 해외연주와 올림픽의 열기로 들떴던 마음도 북받쳐 오르는 뜨거운 감동에 말끔히 씻기는 시간이었음에…
이토록 감동 넘치는 찬양을 부르며 기쁨과 환희가 넘치는 개학날의 자리가 "2016-DEC 한마음 한뜻으로!"의 하반기 목표를 향한 감사와 감격이 넘침을 실감했습니다.
열심 있는 부지런한 농부의 노력처럼 뜨거운 맘으로 찬양을 부르는 동안,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이사야 43:1)는 말씀 따라
항상 우리의 찬양을 기쁘게 받으시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한 종들이기에
이토록 지긋한 나이에도 해가 갈수록 우리들의 찬양모임이 마치 삶의 마지막 합창수업시간 같은 분위기로 기쁨과 즐거움이 넘치는 잔치마당 같았음에,
또 다음 찬양하러 모이는 날이 자꾸만 기다려지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8월 22일(月) 초가을 산들바람이 가끔 불어오던 저녁 무렵에 새롭게 하반기 합창모임을 시작한 자리에서
사랑하는 노래친구들과 어울려 8월생 합동 생일축하순서가
힘차게 치는 박수와 함께 사랑홀을 넘치게 울려 퍼지는 생일축하 코러스와 더불어 밝은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고…
지난 6월 안동에서 열린 전국연주회 때 안동장로합창단에서 만들어 선물로 보내온 DVD를 전 단원들에게 나눠주었고
올 하반기에 진행될 계획과 임원회에서 결정된 주요사항 전달과 함께, 다음 주 월요찬양 모임 때 9월호 단보(199호)를 배부한다는 소식을 전하고
전 단원이 피아노 가까이 둘러서서 기름진 하모니로 '주기도'를 조용히 부른 후 뜨거운 박수로 첫 찬양모임을 마쳤습니다.
자정을 넘겨 새벽을 향하여 달려가는 시각, 끝까지 버티던 대구의 폭염과 열대야를 쫓으려는 듯
깊은 밤까지 자기들 세상인 듯 시끄럽던 매미들의 불협화음도 시원하게 돌아가는 에어컨 바람에 기가 죽어 잠잠하기만 하고…,
심야뉴스를 통해 리우올림픽에서 선전한 우리나라 선수단의 소식과 이번 가을은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다소 더디게 올 것이라는 기상예보를 들으면서
하반기 찬양모임을 시작했지만 원치 않은 질병으로 투병 중이거나 업무로 출국하여 함께 찬양모임에 참석하지 못한 몇몇 동지들의 빠른 회복과 귀국을 기다리며
아울러 전국에 있는 27개단 2,000여 명의 멋쟁이 찬양하는 순례자들에게도 영육 간에 강건하시길 기원 드리며
하늘 우러러 감사와 기쁨 넘치는 맘으로 축복하는… ♣ DEC160 / 늘 노래하는 큰 머슴 ♣
-사진촬영/박희중 장로(홈페이지 부장)-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합하며…" -엡 5:19-
☞ 여기를 클릭하면 DEC(대장합) 홈페이지로 옮겨 찬양을 들을 수 있습니다 ☜
-www.dechoir.net-
ㆍ작성자 :
코랄카리스/정공일
박 장로님, 참 감사합니다.
큰 머슴 장로님을 주안에서 만남이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생각할수록 행복합니다.
한마음으로 걸어가는 찬양하는 순례자의 길이
즐겁고 행복하지만
십자가를 지고가는 길임을
한 순간도 잊을 수 가 없습니다
천국 문앞에서 내 십자가 짐을 내려놓는
그 순간까지...
행복한 소통을 나누며 힘을 냅시다.
이 가을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축원합니다.
샬롬 ♡
등록일 : 2016-09-03
ㆍ작성자 :
여수/김성조
존경하는 큰 머슴 장로님!!
보내주신 9얼호 단보를 잘 받아 읽었습니다
지령 200호를 눈앞에 두고 열정을 기울여 만드신
199호 단보를 받고,
먼저 머리 글 "모자람의 미덕을 깨닫고..."를 읽으면서
큰 감동과 함께 큰 머슴 장로님의 깊이있는 심성까지
절실하게 느꼈답니다.
특히 여름은 유난히도 덥고 질긴 무더위로
모두가 숨을 멈추었는데도,
큰 머슴 장로님께서는 그토록 지독한 폭염 속에서도
전국의 찬양하는 순례자들을 아우르는 사명감 하나로
끊임없이 힘쓰면서 몸을 아끼지 않고 쉬지 않고 계심을
분명히 보았답니다
놀라운 그 열정과 노고에 감격하며
깊이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오래 오래 좋은 모습 보여 주십시오
평안을 위해 기도드리며,
혹 여유시간이 나시면 한반도의 최남단에 있는
한국의 나폴리라는 아름다운 여수항으로
나들이오시면 기꺼이 반기겠습니다.
지령 200호를 축하하는 맘으로...
-여수에서 김성조 올림
등록일 : 2016-09-01
ㆍ작성자 :
대전장로합창단 이하수
존경하는 박정도 단장님!
감사합니다!
보내주신 CBS-현장간증 "날마다 은혜라~"에서
CBS장로합창단의 동영상을
은혜가운데 잘보았습니다.
언제나 겸허한 자세로 전국장로합창단을 격려하시고
단보 "찬양하는 순례자"를 보내시면서
찬양을 통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영광을 돌리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시는
큰 머슴 단장님!
하늘의 큰 축복과 은총과 상금이
넘치리라 믿습니다.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대전장로합창단 이하수 장로
등록일 : 2016-08-27
ㆍ작성자 :
봉무교회 신수호
큰 머슴 장로님!
대프리카의 위력이 전국을 강타한
2016년의 그 무시무시한 폭염속에서도
대구장로합창단의 발걸음은 해외로,
하반기로 계속에서 나아가고 있음을 보면서
저희들은 덥다는 이유 하나로...
이것 저것 중지하고 안했음을 볼 때,
참,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아직도 무더위의 잔재가 남아 있지만,
장로님들의 힘있는 찬양으로
더위를 몰아내 주실 것을 기대하면서
기도합니다.
큰 머슴 장로님과 단원분들...
그리고 섬기시는 교회를 위해서,,.
-봉무동에서 신수호 목사 드립니다.
등록일 : 2016-08-27
ㆍ작성자 :
CTS장로찬양단/유명환
못 말려 단장 장로님!!!
날로 부흥과 발전 화합과 하모니가
대구를 너머 한국과 세계에 울려퍼지기를
기원합니다.
-CTS장로찬양단/유명환
등록일 : 2016-08-24
ㆍ작성자 :
amenpark
원더풀!
젊은 변 장로가 창단 겸 초대지휘자셨던
고 임성길 장로님의 제자로구먼~
32년 전에 창단연주회를 봤다니
그날 제일교회 연주무대에 섰던 젊은 단원이
지금엔 큰 머슴이 되어 찬양하고 있으니~
세월의 흐름을 도저히 계산할 수 없고...
아들 같은 신 단원 변 장로의 모습을 보면서
32년 전의 젊었던 그 시절을 그려보게 합니다.
그럽시다! 고교시절 변 장로의 그 꿈이 이뤄진 곳에서
함꼐 어우러져 뜨겁게 찬양합시다~
변장로~ 브라보!
등록일 : 2016-08-23
ㆍ작성자 :
신단원 변만석
제가 대구 계성고등학교에서 합창단으로 활동하고
졸업 후 고등학교 음악선생님이시던
고 임성길 선생님께서 대구장로합창단 지휘자로
창단공연을 하실 때 직접 가본 후
저도 나중에 커서 장로가 되어
장로합창단에 가입해서
하나님께 영광 돌려야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어제 저의 꿈이 이루어졌습니다.
할렐루야!
모든 영광 하나님께 돌립니다.
입단하기까지 도와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습니다.
선배 장로님들의 많은 조언과
지도 부탁 드립니다.
대구장로합창단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