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마스 시즌에 띄우는 2017년 1월 특집호 단보… ♥ 작성자 큰 머슴 2016-12-22 조회 367
  

크리스마스 시즌에 띄우는 2017년 1월 특집호 단보…

어릴 적 성탄절 시즌이 오면
누군가로부터 선물을 받을 것만 같은
막연히 설레는 맘이었는데,

해가가고 세월 지나며
어느새 흰 머리카락에 주름진 얼굴 되면서
어느 모임에서든 원로급의 어르신으로 불리며
밤톨 같은 손자 손녀들 재롱에 빠진
돋보기안경 쓴 할아버지 신세가 되었으니

온통 거리에는 
 크리스마스트리가 눈길을 끌면서 
현시국을 규탄-비방하는 온갖 구호가 적힌 
대형 현수막이 칼바람 추위에 나부끼는데

자기집단의 주장이 옳다며
목청높여 외치는 촛불과 태극기를 든 군중이
굶주린 맹수처럼 내년에 치뤄질 조기대선에 
혈안이 되어 나날을 보내는 동안

12월 한 달이
정신없이 후딱~ 지나가는 세월의 흐름 속에
심히 무겁고 어두운 맘으로 새해맞이 특집단보
'찬양하는 순례자' 를 만들었다오.



그래도
흰 눈 덮인 12월의 하얀 크리스마스와 함께
누군가로부터 기쁜 소식이 올 거라 기다렸지만,
삶의 주변에 있는 모든 것들이
절망스런 어두운 소식들뿐이었음에

2016년의 성탄과 해넘이는
사랑과 평화가 사라져버린 채
꽁꽁 얼어붙은 동토(凍土)처럼
깊은 상처만 남겨진 차가운 나날일지언정

새해 2017년 닭의 해(丁酉年)를 향한
마음에 간직한 작은 소망과 함께 
부지런한  닭의 새벽울음처럼 다가오기를
손꼽아 기원해봅니다.
 
국정농단으로 지긋지긋하게 흔들리는 나라꼴도,
극심한 농촌의 AI와  언론에서 밤낮 떠드는 정치꾼들도
보기도 생각하기도 싫어질 만큼
침묵하는 모두의 가슴일랑 갈기갈기~ 찢기고

건강하다며 자랑했던 나이마저
일흔의 고비를 훌쩍 넘기며 원로장로 반열에 올라
생각할수록 너덜너덜 헗어진
지난 2016년의 한 해를 훌훌~ 털어 보내면서

분주하게 달리는 초침에 쫓기듯
해넘이에 만든
새해 1월호 특집단보(203호)에는,

새해에 170여 명의  단원시대를 준비하며
큰 머슴이 쓴 새해 메시지
'불만 속에서 새해를 맞으며...'

행복발전소 송길원 목사의
'루터의 종교개혁 500주년 해에...'
순복음대구교회 이건호 목사의
'찬양으로 넘쳐나는 새해를 기원하며...'
전국협회장 오승규 장로의
'새해에는 30개단을 가슴에 품고...'
전국협회 사무국장 윤태혁 장로의
'새해 2017년에는, 제발!'

은빛 메아리 김재양 장로가 쓴 새해 인사
'새해 복밚이 받으세요!'
CTS장로합창단 박쌍제 장로의
'큰 머슴의 뜨거운 메시지에 도전을 받고...'
아마추어 성경 도우미 우접복 장로가 쓴  
  '성가대를 찬양대로!!'
인장성 전명환 장로의 새해 메시지
'새해에 드리는 참회의 기도문' 
(株)JVM CEO 이용희 장로가 쓴 시사컬럼
'국익이 최후의 보루다!'

그리고
전국의 27개 단 2.000여 명
찬양하는 순례자들의 토막소식들을
소복이 내리는 눈송이처럼 가득 담았습니다.




차가운 겨울의 몇 주간동안
각종 연주회와 송년행사에 다녀와서
밤깊은 시각까지 정성을 쏟아 만든
16쪽 짜리의 새해맞이
특집단보(지령 203호) '찬양하는 순례자'는

새해 2017년에
DEC의 창단 33주년을 맞으면서 슬로건을
'2017-DEC 33, 새로운 출발!'
로 정한
부푼 기대와 의욕 속에

올해 해넘이 주간 전
크리스마스이브 전 날인 12월 23일(金)에
전국의 노래친구들과 DEC 전 단원들에게
일제히 우편으로 발송하면

새해를 맞이하기 전
올해 마지막 주간 해넘이에
전국 어디서든 받게 될 것이고…


올해 성탄절에 받은
가장 큰 기쁨의 선물과도 같은
서울의 CTS장로합창단 임원들에겐

전국협회 회원단으로 가입하기 전에 
올해 안에 받아볼 수 있도록
직접 우송해 드리려는데…

혹~
DEC 홈페이지(합창단 동정/전자단보)에
들어오셔 클릭~ 하시면
지금이라도 컬러로 단보 전체를 읽을 수 있음에
권해드립니다.


지난 주말 영덕 해맞이공원 행사에 초청받고 잰걸음으로 달려가 미리 새해맞이를...


연말연시
모두의 몸과 마음이 바쁜 때일지라도,
새해 2017년을 맞으려는 간절한 소망이 담긴
'찬양하는 순례자'(203호)를 받으시거들랑
신년 덕담을 겸해 짧은 안부라도 주셨으면…

온 세상의 시끄럽고 추한 모습들을
하얗게 덮어준 흰 눈을 바라보며
소년 같은 맘으로 정성껏 만든
새해맞이 특집단보 '찬양하는 순례자'와 함께

흰눈에 덮인 아늑한 고향의 정취처럼
사랑과 평화가 끝없이 피어날 
찬란한 연말연시가
우리 앞에 펼쳐지길 기원합니다.

싸늘한 성탄 시즌에
여러 송년모임에 참석하면서도

이번 교회에서의 송구영신예배 때에도
큰 머슴이 몸담은 시온찬양대가
흰 눈처럼 아늑한 맘으로 
하늘 우러러 찬양을 하게 됨을
새해를 맞는 가장 큰 기쁨으로 여기며…
 
새해가 되면
또 다시 한 살씩 더 먹게 될 
전국의 노래친구들에게 보낼 단보를

몇 곳의 송년모임에 참석해
환한 웃음이 가득 넘친 분위기를 만들고
밤늦은 시각에 집으로 돌아와

다소 피곤한 몸이지만 
크리스마스 시즌에 손자 녀석들과 함께
한 부씩 정성스레 발송용 봉투에 담는


DEC170/늘 노래하는 큰 머슴

 
- "할 수 있거든 모든 사람과 더불어 평화하라."(롬12:18) -
 
조용히 흐르는~ 엘가 / 사랑의 인사

 윈도우7으로 제작되어 음악이 흐르지 않아 DEC(대장합)홈피로 오시면...
-www.dechoir.net-
ㆍ작성자 : Br/손주원 박정도 단장 장로님!
세상은 아무리 시끄럽고 복잡할지라도
하나님의 시계는 변함없이 흘러
정유년 새해를 우리에게 주심을
감사합니다.
새해에는 단장님이 건강에
더욱 강건하시길 기도하면서
대구장로합창단 단원 모두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앞장서서 너무 많은 수고를 하시는
큰 머슴 장로님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고 존경스럽습니다.
부족함이 많은 인간을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께서 올해에는
온 나라의 안정과 평안이 넘쳐나며
모든 백성들의 마음 속에도
하나님의 위로와 평화가
가득히 넘쳐나기를 소원합니다.
늘 임마누엘 하나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Br 손주원 드림
등록일 : 2017-01-03
ㆍ작성자 : 청림 김숙자 늘 이렇게 환한 모습으로
웃고 찬양하시는 큰 머슴 단장님~
새해 첫 아침에 받은 귀한 메시지에
맘에서 우러난 기쁨과 희망이
하늘을 나는 듯 춤사위로 변합니다,
충만한 하늘의 그 에너지를
한 해동안 모두가 충만하게 누리도록
더욱 뜨겁게 찬양하시며 이끌어주시길...
그리고
2018년의 아프리카 순회연주 땐
꼭 함께하고 싶습니다.
-대전에서 청림 김숙자
등록일 : 2017-01-01
ㆍ작성자 : 인천/최진성 존경하는 큰 머슴 박단장님,
정성 껏 제작하여 보내주신
2017년 1월호 특집단보 잘 받고
감동하며 읽었습니다.
걱정과 탄식의 묵은 해를 보내고,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로
위기를 기회로 역전시키는
소망과 축복의 새해가 되게하소서~
건강 잘 지키세요.
감사합니다.
최진성
등록일 : 2016-12-29
ㆍ작성자 : 안동/조광세 박 단장님!
늘 전국장로합창단을 위해
수고가 많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매번 정성과 봉사와 찬양을 담은
단보르 받으면서 또한 무한 감사를...
한 해를 잘 마무리 하시고
새해에는 더 큰 하나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길...
건강과 행복도,
찬양으로 주님께 영광을...
늘 좋은 나날이 되세요.
-안동에서 전 단장 조광세 장로
등록일 : 2016-12-27
ㆍ작성자 : 순천/장운광 박단장님의 수고와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기쁜 성탄과 함께 한해 잘 마무리하시고
새해 더욱 건강하심 가운데
모든 일을 성취하시길 기도합니다.
순천에서 장운광장로 드림
등록일 : 2016-12-23
ㆍ작성자 : 정철호 보면 볼수록
마냥 힘들고 체하고
짜증스럽기조차 한 메스컴이지만...
단장님의 넉넉함으로 소화가
확` 되었습니다.
늘 강건하시기 바라며 감사합니다.
동산병원에서~/정철호
등록일 : 2016-12-23
ㆍ작성자 : 청주/전순동 연말 연시를 맞아 분주하시지요?
그런 가운데서도
멋진 신년 특집호 단보를 만드셨으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희 청주장로성가단은
지난 12월 15일에 방학에 들어갔고
내년 3월 2일 개학하기로 하였습니다
지난 20일에는
송년가족음악회를 가졌고요.
금년 한해도 장로님의 배려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기쁜 성탄과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기 빕니다.
-청주에서 전순동
등록일 : 2016-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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