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서 축복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DEC의 단장 박 장로님과 권사님!
그리고 우리 대구장로합창단 전 단원들도
평안하심을 기도드립니다.
이곳 미국에서 박권사와 온 가족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곳 LA는 우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지만,
늘 감사한 마음으로 잘 지내고있기에 감사합니다.
동서 가족들이 가까이 있러 외롭지는 않습니다.
우리 부부는
오래 전에 둘째 딸 가족의 초청을 받고
영주권을 받고 들어왔고...
아들 가족들은 여전히 모처(?)에서
선교 활동에 열심을 다하고 있습니다.
오래 전 품에 안고 출국한 세 자녀 중 큰 손녀가
미국의 대학교에 입학하게 되었으니
20년 가까운 세월이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우리 부부는 영주권자 자격으로
당분간 이곳에 지내면서
한국을 왔다 갔다 하려고 합니다.
최근에
국내 정치사정이 좋지 않게 들리기에
이곳에 있으면서도 늘 걱정꺼리로 여겨 집니다.
고국에 계시면서 이렇게 된 나라꼴을 직접 보면서
얼마나 가슴 답답하시겠습니까?
우리 모두는 기도하면서 나라의 평안을 기다릴 뿐입니다.
지금은 방학기간이지만
여전히 큰 머슴 박 단장님의 강력한 수고가
많으신 줄 믿습니다.
단장님께서 여러 장로님들 문안드려 주시고,
특히 건강을 완전히 회복하신 박 장로님꼐서
항상 믿음 대로 큰 머슴의 사명을 휼륭히 감당하십시오.
2017년과 선날을 맞으면서
하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온 누리에 평안과 건강이 충만하시길
먼 곳에서 기도드리며 이만 줄입니다.
-2017. 1. 29 LA에서 김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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