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단 33주년 해를 맞아 새 출발한 날… ♡ 작성자 큰 머슴 2017-02-06 조회 318
창단 33주년의 해 새로운 출발로~ 찬양할 DEC 심벌컬러와 엠블럼이 찍힌 대형 현수막…  


 창단 33주년 해를 맞아 새 출발한 날… ♡ 
- "2017년 DEC의 찬양 용광로에 불길을 댕기고 -  
 

유난히
충격적인 뉴스가 넘쳤던 연말연시 동안 
칼바람 계속 몰아친 한파 속에서
8주간동안 즐겁게 겨울방학을 보내고

새해 2017년을 맞으면서
1월의 설 연휴를 보낸 2월의 첫 주간에
새로운 찬양의 대역사를 기록한 모임이…

오늘
2월 6일 월요일 늦은 8시 정각,
따뜻한 분위기의 대구동신교회 비전관 사랑홀에는
 긴 방학을 보낸 DEC 찬양하는 순례자들이 
넘치도록 가득히 모였습죠.



아직도 
겨울의 한파가 물러나지 않은  
차가운 저녁시간에 개학모임은   
정기총회와 함께 열리는 날이라… 

먼저 1부 예배순서에서는
DEC 단원들의 찬송과 기도와
새해 메시지에 이어서 

2부 2017년도 정기총회에서는
누가 먼저 말했는지는 몰라도
임원회를 거쳐 제출된 자료들이기에,

지난 2016년도 사업보고와 회계보고를 
원안 그대로 받자며 빠르게 통과 시키더니
새해 2017년도 사업계획과 예산마저도…

곧장
개근-정근단원의 표창과
1월과 2월에 생일을 맞은 단원들의 합동축하순서가
우렁찬 생일노래가 울려 퍼지면서
훈훈한 분위기 속에 흘러갔습죠.



정예 170여 명 단원으로 새 출발하는,
마치 어느 교단의 연합집회 모습과도 같았던
으뜸 합창단인 DEC의 개학날~

"2017-DEC 33년~ 새 출발!"이라는
슬로건을 선포하면서 
 새로운 찬양의 대역사를 기록한 날이었는데…

지난 12월과 1월 중에 결혼식을 올렸거나
원치 않은 질병으로, 혹은 퇴원한 단원과 
일터와 환경이 바뀐 단원들을 대상으로 
풍성한 축하와 위로의 인사와 함께,

창단 33주년 해의 정기연주회를 위해 
개인이름이 적힌 2017년 연주용 악보와
2월호 단보(204호)까지 함께 받으며 
순서가 진행 될수록 정겨움이 넘쳐났음에…



그래서 
 다시한번 새해 축하인사를 마치고
박수와 악수를 나누면서 헤어질 때는
모두가 새로운 찬양의 사명감을 가졌고, 

창단 33주년의 해를 맞으면서
170여 명의 찬양하는 순례자들로
 총 단원 숫자로 확정하면서

동신교회 비전관 사랑홀을
뜨거운 찬양의 용광로에 불길을 댕기는
역사적인 스타트 라인에 섰음에…



수많은 연주와 행사들을 일구어 나갈
170여 명의 DEC 찬양하는 순례자들에게는
강한 의욕과 부푼 기대를 품게 하면서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를 크게 외쳤고,

마치기 전에 한 목소리 되어 
주님께 고백하는 '찬양하는 순례자'를
힘찬 하모니로 부른 후

감사와 기쁨을 박수와 환호로 나누었음에 
어디에서 이 같은 즐거움을 느끼리오. 



올해는, 
창단 33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오랜 연륜 속에 단출하게 펼쳐지는 해여서    
 엄청 튼튼하고 알차게 계획을 세웠음에  

5월의 창단 33주년 기념식 겸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매월 교회순회 찬양연주
그리고 9월 개학과 함께 내년 1월에 떠날 
제16차 해외(아프리카 순회)연주 신청자접수 등등…

2017년의 첫 발걸음을 내딛는
찬양하는 순례자들 모두의 눈길에서 
넘치는 감동의 물결을 체감했지요.



밤 9시를 훌쩍 넘기면서
잔칫집 같았던 모임을 마치고
  정원대보름을 앞둔 동장군이 시샘하듯
칼바람 부는 한파를 뚫고 집으로 향하면서

저마다
33주년 DEC 엠블럼과 각자 이름이 부착된 
2017년 연주용 새 악보와 2월호 단보를 들고
 
다음 월요일부터 모일 
본격적인 순회찬양연주를 위한  
합창 다듬기에 큰 기대와 열정을 다짐했는데…

특히,
‘2017년도 연주용 악보집’에는 
  단장-지휘자 콤비가 만든 2곡의 새 찬양곡을 포함해  
순회연주 때 사용할 찬양곡이 들어있어

올 한해를 보내는 동안
저마다 잘 보관해야할 것을 당부했고…

 

드디어
하나님의 계획된 시간에 맞춰
"2017-DEC 33년~ 새로운 출발!"의
새로운 목표와 비전을 향한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되면서

이후로
'대구장로합창단'의 대외 명칭
본격적인 글로벌 시대에 맞춰
"DEC"로 부르게 됨을 아울러 선포했습니다.



찬양을 최우선 순위로 여기는
멋진 노래친구들이 뜨거운 찬양의 용광로에 모여
개학과 함께 첫 찬양모임을 시작하면서
힘차게 외칩니다!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창단 33주년을 맞은 
DEC의 170여 명 단원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전국 27개 단의 찬양하는 순례자들을
더욱 사랑합니다!





 2월 6일 월요일
깊어가는 긴 겨울밤에
형제보다 더 가까운 노래친구들과
개학날 만남을 통해

33년 전 1984년 갓 마흔 살의 젊은 나이에
DEC 창단 발기인으로 출발했던 그 때의 감격처럼
감사와 기쁨과 행복 넘치는 마음으로,

두꺼운 돋보기안경 너머로
밝게 보이는 컴퓨터의 자판을
둔탁한 독수리 타법으로
내게 맡겨진 숙명(?)처럼 두드리며

방금 메일로 도착한
오늘 저녁에 찍은 개학 날 사진과 함께
경쾌한 합창을 넣어 편집작업을 마친…

- DEC170/늘 노래하는 큰 머슴 -

 
 사진촬영 / 홈페이지 부장 박희중 장로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합하며..." -엡 5:19- 
     Oh Happy Day - Edwin Hawkins Singers


윈도우7으로 제작되어 음악이 흐리지 않아 DEC(대장합) 홈피로 오시면...
-www.dechoir.net-

 

ㆍ작성자 : 찬양친구 더 못 말리는
영원한 우리 큰 머슴 단장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새 출발하는데
적극 동참하겠습니다.
홧팅~
등록일 : 2017-02-07
ㆍ작성자 : 정공일 창단33주년 새 출발을 축하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찬양하자~ 할렐루야!
샬롬 ♡ ♡ ♡
등록일 : 2017-02-07
ㆍ작성자 : 진주/김형갑 축하합니다!
귀한 찬양의 사역을 평생을 거쳐
하나님께 향하는 박장로님의 열정dp
머리 숙여집이다~
할렐루야!
진주에서 김형갑
등록일 : 2017-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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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하반기 개학 날, 남부교회에서 만나요! ♪ (2) dechoir 2020-08-18 290
10  2017년-개학과 정기총회 준비를 위한 임원회 모임니다~ (0) DEC 2017-01-19 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