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실의 장로님들, 회복 중이시랍니다"♥




2주 전 주말오후에 풍기에서 회의를 마치고 대구로 돌아오다

함께 교통사고를 당하셨던 채종윤 장로님과 최유화 장로님,

그리고 지난 달 서울대병원에서 큰 수술을 마치고 퇴원하셔

 대구로 내려와 회복 중이신 고무칠 장로님,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오랜 날 동안 집에서 질병과 싸우시다 

동산의료원에 입원하신 장명근 장로님,

모두들 하나님의 뜻 가운데

빠른 회복의 날을 보내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채종윤 장로님(T1)은 앞으로 한 주 후에 퇴원을 앞두고

다리에 힘을 올리기 위해 열심히 물리치료를 받고 계시며,

최유화 장로님(T2)은 2주간의 절대 안정기간을 보내고

어제(24일)부터 보조기를 이용해 걸음마를 시작하면서 

곧 퇴원 날만 손꼽아 기다린다며 감격한 목소리로 전화를 주셨고,

고무칠 장로님(T2파트장)은 정상에 가까울 만큼 좋은 컨디션을 되찾아 

사모님(안여사)과 함께 부지런히 가을 나들이를 하시며

어쩌면 내일(수) 찬양모임 때 부터 참석하리라는 반가운 소식을 주셨고,

     다만, 장명근 장로님(T1)은

 여러가지 합병증(당뇨, 치매)에 워낙 쇄약해진 건강상태라 

 일단 내일(수) 퇴원해서 통원치료를 계속한다는 소식이라

다행히 마음을 기쁘게 해줍니다.

그밖에도 

여러 단원의 사모님들이 건강이 나빠 병원에 입원 중에 있거나

집에서 투병 중이시라 두루 쾌유를 바라는 맘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주여~ 

이미 오래 전부터 택하여 주신 종들이오니

크신 사랑과 능력 베푸사 넘치는 건강의 복으로

넘치게 넘치게 채워주옵소서! 

예수 이름으로 아멘 아멘 아멘!

10월 26일(水) 시월의 마지막 밤 찬양모임을 앞두고~ 
 

*늘 부족한 주님의 큰 머슴/더 못 말려 단장*

대장합150/찬양하는 순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