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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령의 단비처럼 기쁨과 감동 넘친 연주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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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menpa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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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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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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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령의 단비처럼 기쁨과 감동 넘친 연주회 ♣
비록
온갖 큰 얘기꺼리들 때문에
온 나라가 스산한 분위기에 젖었을지라도
대구의 동녘 땅 푸른 금호강 가에
영혼의 안식처처럼 느껴지는
동촌제일교회(장성운 담임목사)가
지난 해 현대시설로 아름답게 신축을 하고
말씀과 찬양의 용광로가 되어
은혜 넘치게 동촌지역을 뜨겁게 달구고 있음에...
7월의 첫 주일 맥추절에
초여름 더위를 식혀주 듯
굵은 장맛비가 오락가락하던 오후에
곡조 있는 기도로 찬양하는 순례자들이
도심을 벗어나 감사와 기쁨 가득한
동촌제일교회의 초청을 받아
상반기 마지막 찬양연주회를 가졌음에...
오후 1시 40분에
지하철 1호선 동촌역과 맞붙은 교회에 모여
짧은 리허설을 가졌고,
2시 30분부터 시작된 1부 예배에 이어
본격적인 연주에 들어 가
3층 본당을 가득 채운
많은 성도들과 함께
찬양으로 영광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특히
창단 32주년 해의 상반기를 보내고
연주 후 곧장 방학을 시작하는 날이어서
지난 상반기 동안 열심히 다듬은 곡들을
뜨거운 감동으로 연주했는데
아름다운 찬양 하모니가 울려나는
본당의 모든 시설들은
예상보다 엄청 훌륭했습죠.
소리의 울림과 완벽한 조명,
연주하기에 편하게 다가오던 영상과
열정어린 교인들의 반응마저
DEC의 찬양하는 순례자들과
멋진 조화를 이루었습니다.
특히
동촌제일교회 오랜 역사 속에는
지난 1953년 10월 3일 교회설립자이신 분이
바로 큰 머슴의 조부이신
故 박낙현 목사님(독립지사)이시기에
설립자의 후손이 54년 만에 드리는 찬양연주회여서
마치 잔치분위기 같은 느낌 속에
모두가 성령의 단비처럼 흡족한 마음으로
감사와 기쁨과 감동이 넘쳐났고
DEC가 맞는
올해 상반기 마지막 연주이었음에도
지난 해 성전신축과 함께 크게 부흥하고 있어
쏟아 붙는 성령의 단비를 몽땅 체험하는 맘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일구었음에...
남성(男聲) 합창이 가진 기름진 톤과
더욱 세련되어진 색소폰 앙상블의 울림와
DEC Singers의 감미로움,
그리고
우정출연한 샤론여성중창단과
심장수술 후 쾌유한 소프라노 조경자 권사의
독창의 순서가 매우 감동 깊게 진행되었고
1시간 30분 넘게 진행된
잘 짜인 오늘의 연주회 순서는,
우리 DEC 단원이나 교인들~
모두의 마음을
더없이 뜨겁게 달구어졌습니다.
마지막 앙코르 '찬양하는 순례자'에서
Sop 조경자 권사의 데스칸드는,
영과 육을 한마음 한뜻으로 아우런
기름 부은 종들의 혼신의 신앙고백이어서
더욱 뜨겁게 연주효과를 높여주었기에
우리 모두가
이처럼 만족하고 감격하는데
정성담긴 찬양을 받으신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기뻐하실는지...
앙코르 곡 “찬양하는 순례자”가 끝내자
떠나갈 듯한 박수와 환호 속에
우리의 신앙고백을 들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의 박수로 화답해드렸고,
그래서
어느새 우리 맘속엔
초록의 계절인 여름이 완연히 다가옴과
눈부신 하늘영광이
온 세상의 근심 걱정까지 깨끗이 씻어주는
강한 빗줄기처럼 펴붓는 듯 했습니다.
뜨거운 박수와 환호의 연속...
그리고
밝고 환하게 웃음 띤 모습으로 반겨주며
정성담긴 만찬과 축하의 꽃다발까지 준비하신
동촌제일교회 형제자매들의 베풂은
초여름 빗줄기에 젖은 꽃송이 같았음에...
그러므로
주는 것이 받는 손길보다
더욱 아름답다는 베풂의 진리를
맘속 깊이 깨닫게 해 준 찬양 잔치였음에
감사한 맘으로
어둠이 찾아들기 전 기도를 드립니다.
"늘 우릴 지켜주시는 하나님,
오늘오후 상반기 마지막 찬양으로
DEC의 찬양하는 순례자들이
동촌제일교회를 찾아 가
갖가지 감사를 하나님께 드리는 연주회를
주님의 크신 은총 속에
기쁨과 감동 넘치게 올려 드리면서
노래 부르는 우리의 뜨거운 마음만큼
더 뜨겁게 감동과 은혜로 다가오는
동촌제일교회 성도들의 모습을 지켜봤음에
감사드립니다.
하늘 우러러 드높게 외친
우리의 곡조 있는 기도를 통해
큰 영광 받으소서.
예수 이름으로~
아멘! "
DEC 창단 33주년의 해!
170여 명의 단원시대를 이어가며
이 땅에 연주역사를 새롭게 써가면서
뜨겁게 찬양하는 순례자들,
오는 8월 28일(月) 개학 날
2017년도 신 단원 입단식을 가질 그 날까지
긴 여름방학 기간을 보내지만
그 복된 날을 미리 그려보는 설렘 속에,
빗방울 소리처럼 잔잔히 젖어드는
귀에 익은 찬양 멜로디를 들으며
조용히 감사 드리는 마음으로
오늘 맥추절과 함께 보낸 주일오후에
감사와 기쁨이 가득넘친 동촌제일교회 찬양 잔치에
자리 함께한 모든 이들에게
하늘로부터 성령의 단비 같은 평강이 내리기를
축복하며...
7월의 첫 주일 맥추감사절에
동촌제일교회 찬양연주를 마친 후
곧장 잰걸음으로 달려
달서구에 있는 충성교회에서 열린
맥추감사주일 찬양잔치에 특별초청받아
종합 심사평까지 마치고 늦은 시각에 돌아온 - DEC 170 / 늘 노래하는 큰 머슴 -
- 평생 여호와께하며 생존한 동안 하나님을 찬양하리라(시1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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