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암교회 축하연주회 팜플릿을 받고...♤
잘한다.
정말 잘한디.
역시 믿을만한 아우님이로다!
이번 주일에
신암교회 축하연주가 있는 날
단원들이 소속된 교회들이
모두 바쁘다지만,
난 끊임없이 뛰어다니며
단원 총동원에 주력하고 있다오.
병원에 입원 중인
채종윤 장로는 물론이고...
수고하는 영철 아우님이랑
찬양에 미친 우리의 이같은 열정을
진정으로 알아주는 이는
우리 집사람도 아니고,
지휘자 장로도 아니고,
신광-신암의 두 교회 목사님은
더 더욱 아니고...
오직
찬양을 기뻐 받으실
하나님 한 분 뿐임을 늘 인식하고 있음에
겉으론 욕 얻어 먹는 피곤한 모습이어도
속 마음으론 기쁨이 넘친다오!
스데반 집사의
그 열정과 확신,
오죽했으면 돌에 맞았을까?
그만한 용기 없으면
대장합 따위는 집어 치우고
시류따라 밥이나 얻어 먹는(?)
정치장로 따위가 되어
오늘같이 낙엽 위에 가을비 오는 날
대접이나 받으며 몰려 다닐테지!
오전에 보내 준
신암교회 축하연주회의
팜플릿 디자인을 받고 보니
또 다시 왈칵
감동의 눈물이 고여짐을
감출 수 없음에...
너무 멋지네~
아주 쥑여주네!
영철 아우님의 그만한 열정이
가득 넘치게 담겼으니
무겁던 어깨가 가벼워지고
불끈 용기가 샘솟는구려~
나 혼자만 빼고
그 누가 이해하고
영철 아우님의 열정을 따라주랴~
바라기로는,
사랑하는 다른 단원님들도
영철 아우님의 그 뜨거운 열정을
본받아 줬으면 하는 맘에
이 글을
감사와 격려의 뜻으로 보내오.
파이팅!
-주럭주럭 가울비 오는 금요일,
단원 심방을 마치고 돌아온
늘 부족한 주님의 큰 머슴-
-대장합150/찬양하는 순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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