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2-DEC 38년~ 강하고 담대하라! ♡ - "2022년 대장합이 개학하는 날에..." -
유난히 충격적인 뉴스가 넘쳤던 연말연시 동안
한파보다 더 극심한 시국혼란과 코로나 바이러스에 시달리면서 2개월간의 긴 겨울방학을 보내고
새해 2022년을 맞으면서 2월의 세 번째 주간에 새로운 찬양의 대역사를 쓰려는 모임이...
오늘 2월 14일 월요일 늦은 8시 정각, 긴 방학을 보낸 DEC 찬양동지들이
대구의 중심지역에 있는 남부교회 1층 예배실에 마스크 차림으로 가득히 모였습죠.

이미 지난 방학기간을 보내는 일정 가운데서
오리엔테이션을 거친 2022년-1기 신 단원 입단식과 정기총회와 각종 축하순서가 진행되는 날이라~
먼저 1부 예배순서에서는 단목이신 남부교회 이재범 담임목사님의 개학축하 겸 축복의 메시지와 특별 방문한 대구광역시장로회총연합회를 대표해 동현명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고

2부 신 단원 입단식을 통하여 2022년 1기 신 단원으로 4명의 젊고 싱싱한 믿음의 형제들을
'찬양하는 순례자' 를 환영가로 부르면서 새론 찬양동지로 맞았고…

이어서 3부 2022년도 정기총회에서는 임원회를 거쳐 제출된 총회자료들이기에,
지난 2021년도 사업보고와 회계보고를 원안을 그대로 받자며 빠르게 통과 시키더니 새해 2022년도 사업계획과 예산마저도…
곧장 단원들의 연임결정을 받은 큰 머슴이 지도위원과 협의를 거쳐 교체된 집행부 임원들을 뜨거운 박수 속에 소개되었고
개근-정근단원 표창과 1월에 생일을 맞은 단원들의 합동축하순서가 우렁찬 생일노래로 울려 퍼지면서 훈훈한 분위기로 진행되었습죠.

150명이 넘는 정 단원을 목표로 삼고~ 마치 어느 교단의 연합집회 모습과도 같았던 으뜸 합창단 DEC의 개학날에 '2022-DEC 38년~ 강하고 담대하라!'를 선포하면서 새로운 찬양의 역사를 기록한 날이었는데...
지난 12월부터 새해 2월을 맞기까지 원치 않은 고통을 당하고 있는 단원들의 가정을 대상으로 맘에서 우러난 위로의 인사와 함께,
도무지 예상할 수 없는 연중계획이지만 올 한해동안 찬양의 용광로가 남부교회 본당에서부터 전국으로 뜨겁게 퍼져나가길 기원했음에…

시작부터 꼭 50분만에 엄청 빠른 진행으로 개학 겸 신단원 입단식-정기총회-축하순서를 마치면서 헤어질 때는 장로회연합회에서 준비한 선물을 받고 새로운 찬양의 사명감과 기쁨이 넘쳐났고,
창단 38주년의 해를 맞아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갖춘 남부교회에서 역사적인 스타트 라인에 섰음에
힘든 코로나 시대를 맞아 찬양사명을 지켜나갈 150여 명의 DEC 노래친구들에게는 강한 의욕과 부푼 기대를 품게 하면서 “강하고 담대하라!”를 크게 외쳤고, 한마음 한 목소리 되어 주님께 고백하는 '찬양하는 순례자'를 신 단원을 환영하는 축하의 하모니로 부른 후 감사와 기쁨을 함께 나누었음에 어디에서 이 같은 즐거움을 느끼리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구 땅 가운데 접근성이 가장 좋은 남부교회에서 완숙된 연주연륜 속에 찬양을 다듬게 되면서 엄청 튼튼하고 알찬 2022년의 계획을 세웠음에
코로나 시대에 조심조심하며 발걸음을 내딛는 찬양하는 순례자들 모두의 눈길에서 넘치는 감동의 열기를 체감했지요.
 밤 9시가 가까워지면서 잔칫집 같았던 모임을 마치고
저마다 다음 월요일부터 모일 본격적인 3.1절 엽합예배 특별찬양을 앞두고 새로운 2022-2023년 연주용 악보를 배부하면서,
특히, 한살씩 더 무거워진 나이의 단원들이기에 저마다 건강을 잘 보살필 것을 당부드렸고…
드디어 하나님의 계획된 시간에 맞춰 '2022-DEC 38년~ 강하고 담대하라!’의 새로운 목표와 비전을 향한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되었음에
찬양을 신앙고백의 최우선 순위로 삼는 멋진 형제들이 뜨거운 찬양의 용광로에서 개학과 함께 첫 찬양모임을 시작하면서 힘차게 외쳤습니다!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창단 37년을 맞은 DEC동지들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멋진 찬양둥지를 허락하신 남부교회와 특히 오늘 입단한 2022년-1기 신 단원 4명과 전국의 찬양하는 순례자들을 사랑합니다!
깊어가는 2월 14일 월요일 늦겨울밤에 형제보다 더 가까운 노래친구들과 개학날 만남을 통해
38년 전 1984년 갓 마흔 살 넘긴 젊은 나이에 창단 발기인으로 출발했던 그 때의 감격과
22년 전, 새 천년을 맞은 2000년 이맘 때 단장 취임사로 밝혔던 각오를 다시 떠올리며 지금도 그때의 열정과 사명을 간직하고 있음에
3.1절 연합예배 찬양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 ♣ DEC150/늘 노래하는 큰 머슴 ♣ -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합하며..." -엡 5:19- ♪ Oh Happy Day - Edwin Hawkins Sing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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