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님,
한분 목사님의 반려자 라고하기엔
너무도 큰짐을 스스로 지시고 안으로 세기시며 사신
사모님,
이젠 하나님나라에, 주님곁에서
고통을 안으로 세기신 모습보다
평강을 누리시는 모습으로 승화하셨습니다.
평소 인자하신 모습 잃지 않으신
목사님의 그 고귀하신 성품에
존경의 말씀으로 드립니다.
아직도 더많은 세월을 함께 나누실
두분은 이제 정녕 생을 나누었습니다.
그러나 마음 만은 영영 함께하시리라
다짐하면서 보내셨으리라 믿습니다
사모님께서는 편히 移行하셨으리라 믿습니다
그러나 안간의 석별의 마음을 지체하실수 없어
안으로 흐르는 눈물조차는 닥지 마시옵소서
삼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