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 4월을 기다리는 친구에게 글을 읽고 』 작성자 리승주 2006-03-28 조회 1070

4월을 기다리는 친구에게 보낸 글을 읽고

언제나 멋있고 아름다운 소식 주신 당신의 정성에

진실로 감사드려요.

노래하는 150명 찬양동지들을 생각하며

3월 마지막 찬양모임 날인 내일(3월 29일)밤에
봉투에 넣어 한분 한 뿐씩 직접 나눠드리기 위해

움직이고 있는 복된 손길 그려보며...



4월 1일(土) 오후엔 팔공산 아래 전원교회 체육관에서
일곱 번째 봄맞이 부부체육대회를 갖는데

칠년전 모래알이 바람함께 움징던 경서중 운동장

어찌 잊을 수 있겠어요.

그때 그 감격을...
짬 내어 움츠렸던 봄을 맞으려 야외로 달려가려나

오라고 손짓 하는 곳이 많아 마음도 불편하고

몸도 괴로워 한답니다.

그리고
4월 25일(火) 저녁엔 대구학생문화회관에서
갖게 되는

창단22주년 기념 정기연주회는

뜨겁게 기다리며
함께 무대에 오른다고 생각하니

다리도 허리도 마비될 정도로 아프고 불편하지만

그 시간이 그리워진다오

당신의 머리속에 그려진 모습을

도화지위에 그린 한폭의 그림같이 펼치게 될 것을

읽으며 생각하니

당신의 고귀한 희생이 더욱 아름답게 느껴지는 군요

그리고 너무 멋져 보이는 구나.

마음 문 활짝 열고

함께 한 마음

한 목 소리되어
4월을 노래 부르자 외치는 당신 모습에
새봄을 노래 부르자고 하는

열정에 누가 거역하리이까

봄소식이라도 전해주길 기다리며
4월을 기다리는 친구에게
한마디 더 하고픈 말은,

『 친구야~ 사랑한다! 』
우린들 당신을 사랑하지 않을까!

벗꽃 망울을 떠 뜨리고 있는 모습을

시샘하여 눈이 내렸으나

오히려 더 아름답게 수 놓은 듯 하네요

어쩌면 한 길로 달리고 있는

당신 모습이

왠지 부럽기만 하네요




작성자 비밀번호
※ 간단한 코멘트 남기세요▼
장로합창단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첨부 조회수
1  『 4월을 기다리는 친구에게 』 (0) amenpark 2006-03-28 1170
2      [답변] ♥ 대구인삼센터를~ 다녀왔슴다! ♥ (0) amenpark 2006-03-21 1078
3  ♥ Bs 신재원 장로 사업장 이전확장 개업 축하 ♥ (0) 박희중 2006-03-21 1101
4  ♥ T2 두 장로님 따님이 결혼한다고... ♥ (0) amenpark 2006-03-09 1101
5  ♣ 참 반가운 소식이기에...♣ (0) amenpark 2006-03-04 1082
6  축하합니다 (0) 장영조 2006-03-02 1047
7  ♣ 제갈태균 * 윤진보 장로님 새 일터로 옮겨~ ♣ (0) amenpark 2006-03-01 1065
8  ♣詩人 조삼도 장로님(T1) 大賞受賞♣ (0) amenpark 2006-02-27 1039
9  ♣ 3월과 함께 새봄을 맞는 이웃들에게... ♣ (0) amenpark 2006-02-27 1072
10  † 고통중인 찬양동지와 가족을 위해 기도를... † (0) amenpark 2006-02-24 1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