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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성지순례 다녀올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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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태직(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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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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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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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하나님의 은총이 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무더위와 물난리에 별 어려움이 없으신지요.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 예수님의 보호하심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7월 25일~28까지 예수전도단의 '오픈2006' 이집트 대회에 참석하여,
이집트는 물론 시내산을 거쳐 팔레스틴 지역(예루살렘, 이스라엘의 남북지역 전역)과
소 아시아 지역(터키)에서 요한계시록을 기록한 밧모섬까지
14박15일간 다양하게 여러 곳을 둘러보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7월24일(월) 출국하여 8월7일(월) 귀국하게 됩니다.
8월 8일 경주찬양에 꼭 참석하겠습니다.
위하여 기도로 도와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목회자의 소원가운데 한가지인 성지순례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냥 관광이 아니라,
성경을 몸으로 체험함으로 더 큰 은혜의 자리로 나갈 뿐 아니라
현장감 있고 실감있는 설교를 하게 되고,
특별히 신학적인 과목을 더욱 생생하게 연구할 수 있게 할것입니다.
제가 연구하는 <종말론>의 계시록 발상지가 경유지에 있으므로
더욱 관심을 가지고 가렵니다.
저의 집사람과 함께 가기를 원했고 계획을 했었지만
하나님께서 먼저 불러가셔서 외롭게 혼자가게 됩니다.
그러나 저는 외롭지 않습니다.
저희 엄마의 성격을 50%는 빼 닮은,
그리고 준수하고 덩치 커다란 나의 사랑하는 둘째 아들이
저의 보디가드로 동행하기 때문에
외로움이 절반은 줄었습니다.
아무쪼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전투로 여행에 차질이 없기를 바랍니다.
아직은 괜 찮다고 합니다.
7월28일 경에 팔레스틴 지역으로 들어갑니다.
그 사이에 전쟁의 열이 식어 꺼지게 해 주시기를 빌며
저를 위해 염려해 주시는 모든 성도님들과 형제 자매님들께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임하시기를 기원하면서...
-2006. 7. 22. 만삭되지 못한자 이태직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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