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5일 (화) 오전 11시 우리 합창 단장 박정도 장로님이 다음 주일에 있을 순회
찬양 장소를 보시기 위하여 오셨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화요전도대가
기도 후 교회 주변 전도를 위해 막 출발하는 중이었다.
비록 54년의 세월이 흘러갔지만 비산동과 평리동 경계선에 위치한 곳에 세워진
하나님의 교회는 피난 오신 분들이 중심이 되어 개척한 곳이다.
그동안 교회 주변에 빌라도 들어서고 생활수준도 좋아졌지만 너무 어렵게 살아가시는
가정들이 아직도 많이 있는데다 주변에 대나무를 세워놓고 미신을 섬기는 참으로
어리석은 사람들이 있는 지역이라 모시기란 퍽 어려운 곳이랍니다.
주차장은 4.5십대를 주차할 수있지만 너무 협소하여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마침 교회 주변에 비산 초등학교가 있어 다행이지만 학교 교문을 새로 이동하기
위하여 공사중이라 불편한 점은 이루 말 할 수 없이 많습니다,
운동장 사용을 허락받았기에 봉사하시는 분들의 안내에 따라 우리 단원들의 차량은
모두 비산초등학교에 주차하시고 3분 정도 걸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연주장소가 너무 협소하여 조금은 걱정이 됩니다만 아무쪼록 많이 오셔서
찬양으로 영광 돌리는 귀한 시간되었으면 합니다.
단원으로는 바리톤 파트에 김윤한 장로님과 베이스 파트에 리승주 장로가 있습니다.
담임목사님은 박현덕 목사님과 김진완 한성은 두분 부목사님과 여전도사님 두분
교육전도사님 여러분 그리고 당회원 열 네명 등 이 있습니다.
아무쪼록 은혜 충만한 귀한 찬양의 시간이 되어지리라 믿으면서 환영합니다.
우리 합창단 장로님들 섬기시는 교회와 가정과 하시는 사업과 자녀들의 형편따라
하나님의 은혜가 넘쳐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