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어느 멋진 날' 노래를 들으니 가슴이 설레더니만,
저 몹쓸 북한 친구들의 핵실험 소식이 가슴을 무겁게 하네요~
이미 3년 전부터 준비해온 제9차 해외(중남미 6개국) 순회연주를 위해
단장님 혼자에게만 모든 책임을 맡긴듯 해, 가끔은 매우 죄스런 생각이 듭니다.
밤잠도 잊고 저토록 열정을 불 태우고 계시니...
12번이나 갈아 타는 항공좌석을 한 여름동안 노력하셔서 결국 OK받고,
마지막 매듭을 지으면서 몹씨 힘들어 하시는 더 못 말려 단장님을 위해
용기를 북돋기 위한 기도와 성원을 계속하겠습니다.
추가로 참가하실 분을 위해 늘 총무의 전화를 열어놓고 대기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협력을 기대하며...
-10월의 어느 멋진 날 오후에/대장합 작은 머슴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