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 마중 가듯 3월호 단보를 만들어... ♣
불어오는
새벽녘 바람이 차갑게 느껴지지 않음은
파릇파릇
새싹 돋는 봄이 가까이 온 까닭이겠지요.
올봄엔
희뿌연 황사바람이 심할 것이라지만,
그래도
봄은 기다려지는 계절임이 분명하기에...
아직도
남미연주여행의 여운이 가시지 않음은,
그만큼
남미여정에서의 짙게 느껴진
감동 탓으로 여기며...
도무지 지워지지 않고 마음속 깊게
그대로 베여있는
아름다운 남미에서의 추억들을
한 톨 한 톨
귀하게 쓰다듬는 마음을 지닌 채...
봄 마중 가듯
3월호 단보 '찬양하는 순례자'를 만들었습니다.
전국의 찬양하는 장로님들의 자랑거리를 토대로
제가 쓴 표지 글 '자랑거리 2'를 비롯해,
찬양에 관한 뜨거운 열정과 감동이 담겨진 글들이
마치 희망의 계절인 봄의 속삭임처럼
알알이 담겨져 있습니다.
겨울의 긴 꼬리가 잘려지는
2월의 마지막 날을 하루 앞둔 오늘(27일/火)
오후에 우체국으로 달려가
전국 방방곡곡에 흩어져있는
사랑하는 찬양동지들께 띄우고...
대장합 단원들께는,
3.1절 조찬기도회 찬양준비를 위해 모이는
내일(28일/水)모임 때 직접 봉투에 넣어
나누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봄 마중 가듯
3월호 단보를 만들어 보내드리오니,
받으시거들랑 안부 겸 짧은 봄소식이라도
전해주셨으면 좋으련만...
늘 건강하십시오!
예수님을 사랑하듯
늘 사랑합니다!
2월의 마지막 화요일 이른 새벽에,
-대장합150/늘 찬양하는 큰 머슴 띄움.-
-www.dechoir.net/amenpark15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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