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로부터 거두는 복(福) ♥
유대인 학살로 악명높던 독일의 나치 시절,
한 비행사가 비행 연습을 하려고 비행기에 타려는데
어떤 청년이 뛰어와
"날 좀 살려주시오~ 난 유대인인데,
나치들이 나를 죽이려고 따라옵니다."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했던 그는 그 청년을 불쌍히 여겨
자기 비행기에 태워 독일 국경을 넘어 폴란드까지 가서
그 청년을 내려 주었습니다.
그 후 얼마 뒤에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났는데,
이 비행사는 독일 사람이지만
나치의 하는 일이 합당하지 않다고 생각하여
비행기를 타고 영국으로 넘어갔습니다.
그는 영국군 조종사가 되어 독일군과 싸우게 되었는데,
전투 중에 뇌에 큰 중상을 입고 말았습니다.
그때에 런던의 한 유명한 외과의사가
이 조종사를 수술해 완쾌시켜 주었습니다.
그는 회복된 후 자기를 수술해 준 사람이
바로 여러 해 전에 나치에게 쫓기던
유대인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죽을 청년을 살려 주었더니,
그 청년이 자기를 살려 준 셈이 된 것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사랑의 씨를 뿌리면
그 수고한 대로 열매를 거둘 때가 오는 것입니다.
촉촉이 가을비 내리는 날 아침에
하늘 우러러 노래하는 친구들에게
하늘로부터 거두는 복(福)과 감사가 넘치는
결실의 계절되기를 기원하며
짧은 예화를 띄워보면서...
오는 추석 전에,
제10차 해외연주(필리핀 마닐라 대공연)에 참가할
아시아나 전세기 160석 전 좌석예약을 완료하기위해
사랑하는 노래친구들을 만나러 심방 길에 나서는
-대장합150/늘 노래하는 큰 머슴-
♪ 흐르는 음악 - 할아버지의 시계 / 만토바니 악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