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을 기다리는 맘으로 띄운 3월의 단보 ♡ 작성자 순례자 2008-02-29 조회 1077
♡ 봄을 기다리는 맘으로 띄운 3월의 단보 ♡


  
♡ 봄을 기다리는 맘으로 띄운 3월의 단보 ♡ 지난 주 몇 날 동안 마치 봄을 기다리는 비둘기 같은 가벼운 맘으로, 아시아나 전세기에다 몸을 싣고 남방(南方)의 필리핀 연주여행을 수학여행 가는 그 젊었을 적 기분으로 다녀왔습죠! 일찍 특별초청장을 받았기에 꼭 참석하려던 노래친구 MB장로님의 대통령 취임식에도 못 가본 것이 다소 아쉬웠지만.... 뜨거운 찬양의 열기를 가슴에 담고 사랑의 정성으로 가득 베인 선물들을 안고 5박 6일간의 짧은 제10차 해외연주를 162명의 순례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은혜롭게 마치고 감동의 맘으로 귀국했음에 감사 감사 감사를... 귀국 후 원고를 편집하느라 다소 며칠 늦었어도 따뜻한 봄을 기다리는 맘으로 노래친구의 모습을 생각하며 몇 날밤을 꼬박 새며 3월 단보(97호) '찬양하는 순례자'를 만들어 2월 29일(金) 오후에 발송했다오. 이번 3월호 단보에는, 큰 머슴이 머리글로 쓴 '은혜를 아는 사람'으로부터 필리핀 선교사인 한경균 목사의 '마닐라대공연은 선교대회였다!' 부산장로성가단장 배재인 장로의 '남아공하늘에 울려 퍼진 찬양' 대장합 출판부장 남택수 장로의 '남방의 여름나라 필리핀에서 주 찬양!' 그리고 멋쟁이 성경 도우미 우정복 장로의 연재 글 ‘민수기’와 한의학 박사인 오정석 장로의 '치매예방은 가능한가?' 그밖에도 전국의 20개단 찬양하는 순례자들의 토막소식들을 언 땅을 뚫고 파릇파릇 솟아나는 새싹처럼 담았습니다. 더운 나라 필리핀에서 체류기간동안 있었던 이모저모를 사진과 함께 정성스럽게 엮은 글들을 모아 마지막 가는 겨울밤을 지새우며 만든 12쪽 짜리의 단보 97호(3월호)'찬양하는 순례자'는 3월 첫 주 중에 모두 받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150명의 DEC 멤버들에겐 3월 1일(土)아침 3.1절 나라 위한 조찬기도회 때, 혹 빠지신 분들에게는 3월 5일(水)저녁 찬양모임 때 2008년도판-단원수첩과 함께 골고루 나눠드리리다. 혹~ 대장합 홈페이지(합창단 동정/전자단보)에 들어오셔 잠깐이라도 클릭~ 하시면 지금이라도 컬러로 단보 전체를 읽을 수 있음에 권해드립니다. 해외연주를 마치고 귀국한 후 엄청 피곤한 몸으로 만든 것이기에, '찬양하는 순례자'를 받으시거들랑 친구의 근황을 겸해 짧은 새봄맞이 안부라도 전해주셨으면... 내 사랑하는 노래친구에게 새봄을 기다리는 소년 같은 마음으로 만든 3월호 단보(97호) '찬양하는 순례자'와 함께 하늘 우러러 뜨겁게 노래하는 우리들의 끈끈한 우정이 변치 않기를 기원하며... 새로 만든 '2008년도-단원수첩'을 펼쳐들고 한살씩 더 먹은 노래친구들의 모습을 보면서 봄바람 같은 포근한 목소리로 세계를 휩쓸었던 '그리스'출신의 노래하는 요정(妖精) '나나 무수꾸리'의 ‘라 팔로마’를 콧노래로 따라 불러보는, ♥ DEC150/늘 찬양하는 큰 머슴 ♥
♪ 흐르는 노래 ♪ -♡ La Paloma / Nana Mouskour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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