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날 꽃밭 같았던 영남교회에서의 찬양잔치 ♧ 비록 번잡한 도심이 아닐지라도 대구의 남쪽 땅 골목길 주택가에 보석처럼 숨겨진 영남교회, 아름다운 봄꽃 향기 가득한 포근한 봄날의 꽃밭 같았고, 조용한 남녘땅의 교회마당은 오후부터 잔치 집처럼 북적거렸습니다. 오랜 날 비록 번잡한 도심이 아닐지라도 대구의 남쪽 땅 골목길 주택가에 보석처럼 숨겨진 영남교회는, 아름다운 봄꽃 향기 가득한 포근한 봄날의 꽃밭 같았고, 조용한 남녘땅의 교회마당은 오후부터 잔치 집처럼 북적거렸습니다. 오랜 날 다듬고 준비한 영남교회 설립46주년기념 축하 연주는 봄꽃향기 넘치는 봄 아씨처럼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감사와 기쁨으로 기다렸습니다. 더욱이 DEC가 맞는 올해 첫 순회찬양이기에 100여 명의 DEC 가족들이 세계육상경기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대구시민마라톤대회 개최로 대구의 온 거리가 막혔어도 한 마음 한 목소리 되어 달려간 아담스런 크기의 영남교회는, 교회 설립 46년 이래 가장 큰 규모의 흰옷 입은 하늘찬양대가 영남교회 교인들 앞에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일구었음에 우리 단원이나 교인들~ 모두의 마음이 더없이 뜨겁게 달구어졌습니다. 공명이 잘되는 벽돌 예배당은 여러 노래친구들이 찬양하기에는 더없이 편하게만 느껴졌고. 오늘따라 패밀리 챔버 오케스트라의 세련된 울림은 찬양이 거듭될수록 더 멋있고 훌륭하기만 해, 정성담긴 찬양을 받으신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기뻐하실는지... 떠나갈 듯한 박수와 앙코르를 외치는 환호 속에 우리의 신앙고백인 '찬양하는 순례자'가 찬란한 하늘의 빛처럼 울려나고, 그래서 어느새 우리 맘속엔 초록의 계절인 봄을 지나 눈부신 환희의 계절 여름이 온 듯 합니다. 100여 명 순례자들이 연주할 곳과 새로 단장한 주차시설까지 친절히 안내하며 뜨거운 박수와 환호의 연속... 그리고 밝고 환하게 웃음 띤 모습으로 반겨주며 푸짐한 먹을거리에다 선물까지 마련하신 영남교회 형제자매들이 베풀어준 봄꽃 향기 같이 고왔던 그 손길들... 그러므로 주는 것이 받는 손길보다 더욱 아름답다는 배품의 진리를 맘속 깊이 깨닫게 해 준 찬양 잔치였음에 감사한 맘으로 저녁기도를 드립니다. "늘 지켜주시는 하나님, 오늘 오후 DEC의 올해 첫 교회순회찬양인 영남교회에서의 설립46주년 축하 연주를 눈동자처럼 지켜주시고 노래 부르는 우리의 뜨거운 마음만큼 더 뜨겁게 뜨겁게 감동과 은혜로 다가오는 영남교회 성도들의 모습을 지켜봤음에 감사드립니다. 하늘 우러러 드높게 외친 우리의 곡조 있는 기도를 통해 큰 영광 받으소서. 예수 이름으로~ 아멘! 아멘! 아멘!" 다가오는 6월 12일(木) 수성아트홀에서 있을 DEC 창단24주년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한 마음 한 목소리로 영광 돌릴 그 복된 날을 그려보는 설렘 속에, 잔잔히 흐르는 Amazing Grace와 함께 조용히 기도하는 마음으로 오늘 오후 봄날의 꽃밭 같았던 영남교회 찬양 잔치에 자리 함께한 모든 이들에게 하늘로부터 큰 평강이 내리기를 축복하며... 4월 13일 저무는 주일 저녁무렵 - DEC 150 / 늘 노래하는 큰 머슴 - ♪ Statler Brothers / Amazing Grace ♪ ☞ 여기를 클릭하면 DEC(대구장로합창단) 홈페이지로 옮겨집니다 ☜ -www.dechoi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