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못 걷는 장명근 장로님께 전화하기!
이따금 전화를 걸면
그나마 기쁜 모습으로 받으시는 장명근 장로님!
T1소속으로 누구보다도 뜨겁게 찬양하시던
제이교회 시무장로님으로
찬양대 지휘까지 하셨던 분이 셨습니다.
지난 가을부터 몸에 이상이 생겨,
새해를 맞았어도
장장로님은 자리에거 일어나 걷지 못하십니다.
날씨가 추워지자
더욱 움추린 몸과 마음으로
점점 기력이 떨어지는 듯한 느낌이기에
더욱 안타까움만 쌓입니다.
며칠 전 계성출신 몇 분 단원들이
문병다녀가신 것을 애들처럼 기쁘게 여기면서
겨울 방학했냐?고 물어보는 어둔함에
가슴이 무너지는 듯합니다.
해마다 새해 1월이면
맨 먼저 연회비를 납부하는 기록을 자랑삼아 갖고있던
찬양꾼 중의 찬양꾼이 저렇게 누워만 계시니...
누구에게도 올 것만 같은 노인성 질환이
다소 빠르게 온 듯한 우리의 찬양동지 장장로님!
새해부턴 휴단원으로 조치하면서 얼마나 맘이 아팠던지
직접 통보를 못하고 사모님(김집사님)께만 알렸답니다.
간절히 호소합니다!
틈나시면 장장로님께 전화로
안부와 격려를 통해 열심히 투병하며
일어 서라고~ 외쳐주십시오!
한 때 '더 못 말려 단장'과 함께
화려한 목소리로 4중창 멤버로 활약했던
장명근 장로님의 전화는
622-5704 번입니다.
마냥 집 안 방에 계시기에
직접 받으신답니다.
호소합니다!
아직도 못 걷는 장명근 장로님께 전화하기!
☆*:.늘 찬양하며 웃기는 장로.:*★


대구장로합창단/더 못 말려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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